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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그 디스코, 인체 감염 탄막 로그라이크 ‘패서제닉’, 출시 첫 주 판매량 10만 장 돌파

 

 
[자료제공 = 슬러그 디스코] 영국 퍼블리셔 슬러그 디스코(Slug Disco)는 애버런트 랩스(Aberrant Labs)가 개발한 세포 단위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 '패서제닉(Pathogenic)'이 출시 첫 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 스팀을 통해 출시된 '패서제닉'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800명을 기록했으며, 스팀에서는 1,200개 이상의 이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95%의 긍정 평가를 받아 '압도적으로 긍정적(Overwhelmingly Positive)'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패서제닉'은 플레이어가 인류를 구하는 영웅이 아니라 질병 자체가 되어 인간의 면역 체계와 맞서는 독특한 설정을 내세운 2D 로그라이크 트윈스틱 슈팅 게임이다. 하나의 병원체에서 시작해 다양한 세포 소기관과 돌연변이를 흡수하며 점차 강력한 감염체로 진화하는 것이 핵심 플레이 방식이다.

전투에서는 적 세포를 처치해 획득한 소기관을 자신의 몸에 이식하며 빌드를 완성할 수 있다. 이동 능력을 높여주는 편모, 강력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미토콘드리아, 원거리 공격을 담당하는 분비기관, 근접 공격용 스파이크 등 120종이 넘는 세포 소기관과 돌연변이를 조합해 자신만의 병원체를 육성하게 된다.

특히 미토콘드리아를 활용한 번개 폭풍이나 탄환을 대량으로 발사하는 빌드 등 다양한 시너지 조합을 구현할 수 있어, 플레이할 때마다 전혀 다른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대는 인간의 몸속이다. 플레이어는 위와 폐, 심장, 뇌 등 서로 다른 환경을 지닌 장기를 탐험하며 대식세포와 T세포 등 실제 면역세포를 비롯해 경쟁 관계에 있는 기생충과 맞서 싸워야 한다. 장기 깊숙한 곳에는 강력한 보스도 등장하며, 숨겨진 지역을 발견하는 탐험 요소도 마련됐다.

로그라이크 구조에 메타 성장 시스템도 더했다. 플레이를 반복하며 플라스미드 조각을 수집하면 새로운 병원체와 세포 소기관, 영구 업그레이드를 해금할 수 있으며, 병원체마다 별도의 성장 트리를 갖춰 다양한 빌드를 연구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인체 내부를 표현한 유기적인 배경과 소프트 바디 물리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세포와 적, 투사체가 실제 생명체처럼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독특한 비주얼도 작품의 개성으로 꼽힌다.

슬러그 디스코는 "'패서제닉'은 질병의 관점에서 인간의 몸속을 무대로 펼쳐지는 독창적인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이라며 "다양한 세포 소기관 조합과 예측할 수 없는 빌드를 통해 매번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패서제닉'은 현재 스팀에서 정가 1만500원에 판매 중이며, 7월 31일까지 출시 기념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콘셉트 아트북으로 구성된 서포터 팩도 함께 판매 중이며, '브로테이토(Brotato)', '에브리씽 이즈 크랩(Everything is Crab)', '보이드링 바운드(Voidling Bound)'와 함께 구성된 번들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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