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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종할 때까지 탈 거에요! 붕괴: 스타레일, 글로벌 이벤트 1등상 '은랑 이타샤' 증정식 진행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개척자 중 단 한 명, 환락의 에이언즈 '아하'에게 선택받은 개척자가 다름 아닌 한국에서 나왔다.

호요버스 코리아는 17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한성자동차의 삼성 전시장에서 '붕괴: 스타레일' 3주년 글로벌 이벤트의 최고 경품인 '은랑 Lv.999 테마 이타샤'를 당첨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4월 1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온 행성을 뜨겁게 뒤흔드는 아하의 선택'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 변덕이 심하고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우주적 존재로 등장하는 에이언즈 ‘아하’가 수많은 개척자 가운데 응모자를 무작위로 선택해 엄청난 선물을 준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되어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실물 차량은 국내에서 45대만 판매된 한정 모델로 유명한 '메르세데스-벤츠 AMG CLA 45 S 4MATIC+ 파이널 에디션'의 차체 전반을 게임 내 주요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은랑 Lv.999’의 이미지와 그의 출신지인 펑크 로드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래핑한 '이타샤(痛車)' 형태로 증정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작중에서 은랑은 해킹을 주특기로 하며 광적으로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는데, 이러한 속성을 반영해 차량에는 레트로 게임을 연상케 하는 도트 스타일의 픽셀 패턴, 무적을 상징하는 이펙트, 대미지 수치를 형상화한 타이포그래피가 그려져 있었으며 당첨자 역시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반영된 디자인에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첨자는 게임조선과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초등학교 시절 '붕괴 3rd'에서 차상위 랭크인 홍련 등급을 달성할 정도로 재미있게 플레이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호요버스 게임들을 모두 섭렵하고 있으며, '붕괴: 스타레일' 또한 오픈 직후부터 지금까지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온갖 희로애락을 느꼈는데 그 환락의 결정체를 이렇게 직접 받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는 답변을 남겼다.
 
추후에도 해당 차량을 관련 행사에서 볼 수 있을지 추가로 질문하자 "사실 당장 운전면허가 없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호요랜드를 비롯한 행사장에 해당 차량을 끌고 다니면서 '섭종 때까지 타는 차'로 쓰겠다"며 통상 버전 은랑과 관련된 밈인 '서비스 종료될 때까지 쓰는 은랑'을 활용한 재치 있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황란 호요버스 코리아 지사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란 지사장은 "이렇게 호요버스 게임을 애정해주시는 분이 당첨자가 돼 정말 기쁘고, 전 세계에서 단 한 명에게 주어지는 차량을 직접 증정할 수 있어 뜻깊은 수여식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당첨자에게 "앞으로도 호요버스 게임을 꾸준히 사랑하고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남겼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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