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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메모장이 게임이 됐다'…인디 캐주얼 생존 게임 '워크러시' 안드로이드 출시

 

 
인디 개발자 이재훈이 개발하고 송이스토어가 서비스하는 안드로이드 캐주얼 생존 게임 '워크러시(WorkRush)'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됐다.

'워크러시'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메모장 화면을 게임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콘셉트의 작품이다. 이용자는 화면에 끊임없이 생성되는 업무 메모를 스마트폰 키보드로 직접 입력해 제거하며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

단순한 타자 연습 게임과 달리 점차 높아지는 압박감을 중심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메모 생성 속도와 획득 점수가 함께 증가하며, 플레이어는 빠르고 정확한 입력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여기에 예기치 못한 변수도 등장한다. 상사의 갑작스러운 지시나 플레이를 방해하는 특수 메모가 수시로 등장해 흐름을 흔들며, 단순히 입력 속도만으로는 버티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조 시스템도 마련됐다. 자동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AI 비서, 메모를 한꺼번에 정리하는 기능, 일정 시간 메모 생성을 멈추는 시간 정지 등 여러 능력을 상황에 맞게 활용하며 생존 시간을 늘려야 한다.

짧은 플레이 세션 안에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반복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요소를 더해 캐주얼한 플레이와 성장의 재미를 함께 제공한다.

'워크러시'는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수익 모델은 광고와 선택형 인앱 결제를 채택해 이용자가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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