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게임 퍼블리셔 피키(Pikii)는 한국 인디 개발사 ABSHOT이 개발한 로그라이크 탄막 액션 게임 '이라(Ira)'를 오는 7월 30일 닌텐도 스위치 2를 통해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라'는 활과 화살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탄막형 로그라이크 액션 슈팅 게임으로, 로그라이크 특유의 반복 플레이와 탄막 슈팅의 긴장감을 결합한 작품이다. 매번 달라지는 맵과 성장 빌드, 화려하게 펼쳐지는 탄막을 피하는 손맛을 핵심 재미로 내세운다. 160종 이상의 활과 150종 이상의 아이템이 제공되며, 다양한 조합을 통해 매 플레이마다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의 배경은 '혼돈'이 세상을 뒤덮었던 시대다. 사람들의 기도로 탄생한 '질서의 신'은 사도들에게 힘을 나눠주어 혼돈을 몰아냈지만, 언젠가 다시 찾아올 재앙을 예견하고 마지막 힘으로 수호석 '이라'를 남긴다. 시간이 흘러 혼돈이 다시 세상을 잠식하자, 소녀 '연'은 이라의 힘을 계승한 존재로서 세계의 운명을 짊어지고 여정에 나선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연'이 되어 총 4개 구역, 7개 스테이지를 공략하게 된다. 활은 일반 공격과 차지 공격을 구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적의 공격 패턴과 탄막의 빈틈을 순간적으로 파악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로그라이크 시스템에 따라 맵 구성과 획득 아이템, 성장 요소가 플레이마다 달라지며, 보스전에서는 화면을 가득 메우는 탄막을 회피하면서 공격을 이어가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성장 시스템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레벨업 시 여러 '가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빌드를 구성할 수 있으며, 160종 이상의 활과 150종 이상의 아이템, 43종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조합해 플레이 스타일을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또한 과거 질서의 신을 섬겼던 '사도'들이 전투를 지원하며, 강력한 필살기와 지속 효과를 활용해 전황을 뒤집을 수도 있다. 퍼펙트 회피 성공 시에는 불릿 타임이 발동돼 더욱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은 4K 해상도와 60FPS를 지원해 탄막의 가시성과 비주얼을 한층 개선했다. 이를 통해 빠르게 쏟아지는 탄막 속에서도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라'는 7월 30일 닌텐도 스위치 2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35,800원이다.
◈【공식】"Ira" 정식 출시 트레일러 - 2026년 7월 30일 (목) 출시!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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