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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 번거로움 덜어내고 전투 재미 극대화! 드림에이지 '알케론' 신규 모드 '스파이어스' 공개

 

 
본파이어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드림에이지를 통해 서비스 예정인 신작 팀 아레나 '알케론(Arkheron)'이 한국 시간으로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글로벌 CBT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개선과 함께 신규 3대3 전투 모드와 게임 플레이로 꾸미기 아이템을 수집하는 컬렉션 및 성장 시스템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먼저 신규 모드 '스파이어스(Spires)'는 다수의 팀이 넓은 전장을 누비며 난투를 벌이는 기존의 모드 '어센션(Ascension)'과 달리 오로지 교전 그 자체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좋은 장비와 레벨링을 위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파밍 과정이 일절 요구되지 않으며 준비 단계에서 주어진 자원을 적절하게 배분하여 빌드를 구성하면 즉각 전투에 돌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데스 매치 구역인 '심연'과 관련한 개선도 이뤄졌다. 기존의 심연이 중요도에 비해 가시성과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이용자 피드백을 받아 들여 개선이 진행됐으며 인게임 가이드 항목 또한 별도의 네비게이션 메뉴인 '알아보기' 버튼이 추가되는 변경점이 있었다.
 
최종 티어 아이템인 '이터널 아이템'의 밸런스 조정 또한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활용도가 낮아 채용률이 지나치게 떨어지던 에다니, 달라, 페넬로페는 준비 동작의 감소나 연계 메커니즘의 조정으로 인해 조금 더 매끄러운 사용이 가능해졌다.
 
그 중에서도 특히 린쉬는 이동 속도 감소라는 치명적인 페널티에 비해 기본적으로 이터널 아이템을 착용하여 발휘할 수 있는 기대값이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사용 효과 쿨타임 감소와 위력 증가가 전부 적용되는 대대적인 상향이 이뤄졌다. 
 
 
 
 
또 다른 신규 요소는 꾸미기 아이템과 성장 구조를 결합한 ‘수집품’이다. 이용자는 게임을 플레이해 찢어진 페이지를 획득하고, 이를 사용해 비공개 베타 전용 컬렉션 북인 '책'을 개방할 수 있다.
 
특히 알케론의 수집품 아이템은 캐릭터의 외형을 바꾸는 기능뿐만 아니라 게임의 세계관과 이야기를 확장하는 수단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수집품 항목을 통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에코’들이 살아있을 당시 어떤 인물이었는지, 어디에서 왔는지, 어떤 감정으로 인해 탑에 붙잡히게 됐는지와 같은 배경 설정에 자연스레 몰입할 수 있다.
 
CBT 기간 중에는 매칭을 진행할 때마다 페이지를 입수하며 책을 완성해 나갈 수 있으며 책에는 스킨, 처형 효과, 감정 표현, 앵커, 테두리, 초상화, 배너, 칭호 등을 포함한 총 25종의 아이템이 수록된다.
 
개발진이 시스템과 보상 구조를 계속 시험하기 위해 도입했다는 의도를 명확히 하고 있는 만큼 페이지로 개방한 일반 컬렉션 아이템과 진행도는 테스트 종료 후 초기화되지만 달성도에 따라 제공되는 보상은 테스트 이후에도 영구적으로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희귀한 보상을 챙기고자 한다면 반복 플레이는 필수다.
 
한편 이번 CBT 기간 내내 테스트 매칭은 신규 모드 스파이어스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존의 핵심 모드 ‘어센션’은 7월 17일 금요일부터 주말마다 별도의 운영 시간에 맞춰 개방될 예정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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