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를 대표하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수많은 변수가 교차하는 경기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보여온 페이커가 이번에는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돼 추리와 심리전에 뛰어든다.
디즈니+는 오는 7월 29일 오리지널 예능 '머더클럽'을 첫 공개한다. '머더클럽'은 출연진이 매회 새로운 공간과 시대에서 벌어진 가상의 살인사건 속 플레이어이자 용의자가 돼, 단서를 수집하고 서로의 거짓말을 파헤치며 단 한 명의 범인을 찾아내는 AI 미스터리 추리 게임쇼다. 첫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회 새로운 공간과 시대를 배경으로 출연진 전원이 가상의 살인 사건 용의자가 되어 단 한 명의 범인을 가려내는 방식의 추리 예능이다.
야구장을 비롯해 조선시대와 교도소 등 다채로운 설정 속에서 참가자들이 단서를 추적하고 사건의 진실을 밝혀가는 치열한 심리전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살인 사건 에피소드를 인공지능으로 구현하여 실제 출연진이 사건을 재연하는 듯한 현실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기존 추리 예능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살아 있는 전설인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고정 멤버로 합류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라디오스타나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여러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특정 프로그램의 정규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냉철한 판단력과 평정심으로 유명한 그가 두뇌 싸움이 필수적인 추리 게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상혁과 함께 호흡을 맞출 화려한 출연진 명단도 대거 공개되었다. 25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코미디언 '최양락', '엄지윤'이 합류해 특유의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신성록', 충주맨으로 잘 알려진 전 공무원 출신 유튜버 '김선태', 동방신기 '최강창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를 비롯해 현역 프로야구 KT 위즈 소속 선수인 '김현수'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했던 '박주성' 셰프까지 평소 예능에서 보기 힘든 다채로운 분야의 인물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각자의 관찰력과 추리력 등을 앞세워 매회 서로를 의심하고 속이는 예측 불가능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e스포츠의 상징적인 선수로 경기장 안에서 수많은 승부를 경험해온 페이커가, 이번에는 누군가를 의심하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야 하는 예능 속 플레이어로 변신한다. 냉철한 판단으로 진범을 찾아낼지, 혹은 다른 출연자의 거짓말과 예상치 못한 사건에 흔들릴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치밀한 역할극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공방과 격해지는 감정이 오가는 팽팽한 심리전의 묘미가 예고되었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향해 사이코 같지 않냐며 악랄하다는 독설을 내뱉는 등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 과정에서 페이커마저 당황과 혼란을 감추지 못하는 눈빛을 드러내며 험난한 미스터리 속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다. 색다른 포맷으로 예능 콘텐츠 실험에 나선 AI 미스터리 추리 게임쇼 '머더클럽'은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 예정이다.





◈ 머더클럽 | 메인 예고편 | 디즈니+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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