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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셀렉트 올' 첫 타이틀 '히간: 이루실', 7월 23일 정식 출시 확정

 

 
넥슨의 신규 퍼블리싱 브랜드 '셀렉트 올'의 첫 번째 서비스 타이틀인 서브컬처 수집형 RPG '히간: 이루실'이 오는 7월 23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은 14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히간: 이루실'의 정식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게임은 7월 23일 오전 11시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아직 사전등록에 참여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해 달라고 안내했다. 사전등록 참가자는 성휘 1,000개, 20만 신용 포인트를 비롯해 별하늘 모집권, 프로필 테두리, 말풍선 스킨, 캐릭터 '루코'의 '도로시 공주' 스킨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히간: 이루실'은 중국 빌리빌리가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3D RPG로, 넥슨의 신규 퍼블리싱 브랜드 '셀렉트 올'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셀렉트 올'은 넥슨이 직접 개발한 게임뿐 아니라 시장성과 잠재력을 갖춘 외부 게임을 발굴해 퍼블리싱하는 신규 브랜드다. 데이터 기반의 게임 검토 과정과 넥슨의 라이브 서비스 운영 경험을 결합해 개발사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퍼블리싱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간: 이루실' 역시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2023년 글로벌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성장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 등 여러 부분을 전면 개선한 2.0 리메이크 버전을 기반으로 국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넥슨은 기존 버전이 아닌 개선된 최신 빌드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은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다크 판타지 세계 '이루실'을 무대로 한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캐릭터들로 구성된 극단의 단장이 되어 현실과 악몽의 세계를 넘나들며 무너져가는 세계를 구하는 여정을 펼치게 된다.
 

특히 연극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세계관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고품질 컷신, 일본어 풀보이스 연출이 특징이며, 실시간 3D 전투와 카드 전략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투와 육각 타일 기반의 전략적인 배치 시스템으로 기존 수집형 RPG와 차별화를 꾀했다.

앞서 게임조선이 글로벌 빌드를 직접 플레이한 결과에서도 연극적 연출과 캐릭터 중심의 스킬 컷신, 카드 전술과 실시간 전투가 결합된 전투 시스템, 육각 타일 기반의 포지셔닝 전략 등이 '히간: 이루실'만의 강점으로 평가된 바 있다.

국내 출시일이 확정되면서 '셀렉트 올'이 첫 번째 퍼블리싱 타이틀로 선택한 '히간: 이루실'이 리메이크 버전을 앞세워 국내 서브컬처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이번 성과는 개별 게임의 흥행을 넘어, 잠재력 있는 작품을 재조명하는 넥슨 '셀렉트 올' 브랜드의 방향성을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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