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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일본 코믹마켓108 티저 아트북 표지 공개... "실물 기대감 최고조"

 

 
엔씨가 퍼블리싱하고 디나미스 원이 개발 중인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 108(C108)'에서 선보일 티저 아트북의 표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공식 채널은 10일 코믹마켓 108에서 판매 예정인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티저 아트북의 표지 디자인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공식 X 팔로우 & 리포스트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뒤 지정 게시물을 리포스트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티저 아트북을 증정한다.

이번에 공개된 표지는 앞서 코믹마켓 참가 발표와 함께 메인 비주얼을 장식했던 핵심 캐릭터 '인형'을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한쪽 눈을 가린 바이저와 차분한 표정, 손끝을 내미는 인형 특유의 구도는 지금까지 공개된 메인 비주얼의 분위기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실제 서적으로 구현된 모습을 처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인형'은 특구청장 '히와기시아카리 아이'가 마법 능력이 없는 주인공 '주임'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한 임시 보디가드다. 몸 내부가 나무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 외에는 대부분의 정보가 베일에 싸여 있으며, 캐릭터 소개 PV에서는 바이저가 파손된 모습과 함께 거대한 랜스로 변형되는 클레이스를 활용한 화려한 근접 전투를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티저 아트북 역시 단순한 일러스트 모음집이 아닌 작품의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설정 자료집이 함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된 샘플 이미지에는 특구청장 '히와기시아카리 아이'의 복식 디자인을 비롯해 인형의 구체관절 구조와 무기 설계, 랜스 형태 클레이스의 변형 과정, 미나토구 학생 마법사 '타나카 에린'과 '안나 M. 바텐베르크'의 초기 콘셉트 스케치 등 다양한 개발 자료가 수록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캐릭터의 외형뿐 아니라 성격 설정과 표정 연구, 무기 디자인과 액션 콘셉트까지 함께 담겨 있어 정식 출시 전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제작 철학과 세계관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믹마켓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티저 아트북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응모 대상은 국내 배송이 가능한 주소를 보유한 이용자이며, 당첨자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코믹마켓 108에 참가해 티저 아트북을 비롯한 다양한 굿즈와 한정 노벨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특구청 조직, 미나토구 학생 마법사, 세이란 동우회 등 세계관을 구성하는 다양한 세력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온 만큼, 서브컬처의 본령, 일본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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