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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접수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 여름 업데이트 힘입어 일본 매출 1위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여름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의 흥행에 힘입어 일본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일 진행된 여름 시즌 업데이트 '한 여름의 손짓 너머 꺼지지 않는 여름의 빛' 이후 이어진 상승세의 연장선이다. 업데이트 직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과 대만 애플 앱스토어 2위를 기록했던 '니케'는 이후 순위를 더욱 끌어올리며 일본 구글플레이 매출 정상까지 차지했다.
 
 

7월 4일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는 일본 1위, 한국 2위, 대만 4위, 북미 23위를 기록하며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게임 시장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시장에서 출시 3년 반이 넘은 게임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정상에 오른 것은 장기 서비스 타이틀로서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상승세의 중심에는 여름 시즌 업데이트가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기 캐릭터 '신데렐라'의 수영복 한정 버전인 '신데렐라 : 크리스탈 웨이브'와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 교사 '마르차나 : 마린 스터디'가 새롭게 등장했다.

특히 글로벌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던 '신데렐라'의 첫 번째 여름 한정 버전이라는 점에서 공개 직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뛰어난 성능과 독창적인 전투 메커니즘을 갖춘 신규 SSR 니케로 출시돼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리틀 머메이드 신규 코스튬 픽 '리틀 머메이드 - 쉘 프린세스'를 비롯한 '나가', '티아'의 한정 수영복 코스튬, 또, 다양한 여름 한정 니케/코스튬 복각 등 즐길 거리도 대폭 확대됐다.
 
 
 
 

여기에 풀보이스 스토리 이벤트 'WAVE TO YOU'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졸업여행을 떠난 미미르부속고등학교의 '마르차나' 일행과 '헨젤, 그레텔'을 찾아 나선 '신데렐라' 일행이 신비한 섬에서 만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신규 탐험형 이벤트 맵과 벽돌깨기 방식의 미니게임 'ISLAND BREAKER'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추가됐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미디어믹스 파이프라인과 촘촘하게 짜인 글로벌 영토 확장 스케줄도 이러한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니케'는 최근 미국 최대 애니메이션 행사 '애니메 엑스포'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여름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며, 18일과 19일에는 국내 첫 공식 밴드 라이브 콘서트 'FULL BURST LIVE'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단편 애니메이션, ASMR, Lo-fi 프로젝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출시 이후 약 3년 반이 지난 현재까지도 대형 업데이트가 진행될 때마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요 시장 최고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니케'는 대체 불가능한 장기 흥행 IP의 대표 사례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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