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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1위 '바알'! 지구 4바퀴 달렸다… 엔씨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프롤로그 테스트 기록 공개

 

 
엔씨가 서비스하고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가 프롤로그 테스트 이용자들의 플레이 데이터를 담은 인포그래픽 '위버웨일 정박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프롤로그 테스트의 주요 기록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이다. 총 플레이 시간부터 인기 브레이커와 전투 기록, 이용자들의 플레이 성향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수치는 총 누적 플레이 시간이다. 프롤로그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플레이한 시간은 총 226만 7,345분으로 집계됐다. 엔씨는 이를 "사람이 걸으면 지구를 네 바퀴 돌 수 있는 시간"이라는 표현으로 소개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도를 전했다.
 

또한, 게임의 핵심 매력이라 할 수 있는 브레이커 관련 통계에서는 매혹적인 비주얼과 강력한 검술 액션 스타일을 자랑하는 '바알'이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인기 브레이커 순위에서는 '바알'이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철저한 결과주의자 수비대장, '루니', 반전 매력의 용인족 소녀 '에르카'가 이름을 올렸다.

실제 파티 편성 데이터에서도 '바알'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많이 편성된 브레이커 TOP3 역시 '바알'이 1위에 올랐고, '에르카'와 귀여운 매력의 자칭 최강의 수인 전사 '리즈'가 뒤를 이었다.
 
또한 이용자들이 브레이커를 만나기 위해 호출을 시도한 횟수는 총 111만 7,621회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사용된 원소는 바람 5,908회, 물 5,768회, 불 5,418회로 바람 속성이 근소 우위에 있으나 큰수에서 봤을 때 세 가지 속성 전부 균일하게 사용된 점이 눈에 띄기도 했다.
 

전투 기록도 함께 공개됐다. 테스트 기간 동안 보스 레이드에는 총 1만 9,484회 입장했으며, 가장 많이 처치된 보스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스톤드레이크'였다. 전체 보스 처치 횟수는 1만 6,775회였다. 공격적인 공방과 파티 플레이의 묘미를 선보임에 따라 보스 토벌 성공률이 매우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잠재력 개방은 3만 4,949회, 업적 달성은 1만 8,802회를 기록했다. 게임의 핵심 시스템 가운데 하나인 공중 포격 '위버랜스'는 총 1만 2,467회 발동되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장비 제작도 1만 4,000회 이뤄졌다. 이중 S급 장비 제작 횟수는 8,281회로 이용자들이 캐릭터 성장과 장비 파밍에도 적극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뮤니티 활동 역시 활발했다. 프롤로그 테스트 기간 동안 공식 디스코드에는 총 53만 5,997자의 메시지가 작성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보고서 마지막에는 개발팀의 근황도 재치 있게 담겼다. 개발팀은 "버그 100여 마리를 퇴치 중. 더 있다면... 찾아내겠습니다.", 마케팅팀은 "게임 밖에서도 즐길 거리도 필요하니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기획팀은 "재밌는 콘텐츠를 더... 더... 더..! 그래도 행복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고, 디렉터는 "50시간 만에 눕습니다. 진짜 5분만...!" 등의 문구를 통해 프롤로그 테스트 이후의 소감과 근황을 유쾌하게 전했다.

엔씨는 "위버웨일의 항해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다음 항해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지난 프롤로그 테스트에서 초반 메인 스토리와 11명의 플레이어블 브레이커, 5종의 보스 레이드, 최대 3인 협동 플레이 등을 선보였다. 엔씨와 빅게임스튜디오는 테스트 기간 동안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과 플레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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