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SNK] 29일, SNK는 대전 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이하 '아랑전설 CotW')와 애니메이션 '북두의 권: 피스트 오브 더 노스 스타'의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켄시로'가 시즌 패스 2의 마지막 DLC 캐릭터로 배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2026년 3월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이벤트 '애니메재팬 2026'에서 발표된 바 있다. 해당 티저에서 '북두의 권' 세계관을 대표하는 주인공이자 '일곱 개의 상처를 지닌 남자' 켄시로가 사우스 타운에 등장하는 것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실제 게임 내에서도 켄시로는 궁극의 암살권 '북두신권'의 전승자로 등장한다.
아랑전설 CotW의 켄시로는 빠르고 묵직한 타격을 기반으로 상대의 비공을 찔러 상태를 변화시키고, 이를 콤보로 이어가는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고도의 테크닉과 강력한 파괴력을 겸비한 캐릭터로 순간적인 판단과 거리 조절이 승부를 가르는 긴장감 있는 배틀스타일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켄시로의 음성은 일본어 타케우치 슌스케, 영어 클레이튼 알렉산더로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성우가 담당한다. 캐릭터 트레일러는 일본어 음성과 영어 음성 버전으로 각각 공개됐으며, 이를 통해 '아랑전설 CotW' 안에서 구현된 켄시로의 액션과 연출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별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EOST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에도 켄시로의 이야기가 추가된다.
RPG 모드인 'EOST 모드'에서는 사우스 타운에서 눈을 뜬 켄시로가 테리와 마이를 만나고, 도시를 뒤덮은 정체불명의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켄시로는 그 수수께끼의 기운을 쫓아 사우스 타운을 질주하며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황폐한 세기말 세계가 아닌, 고층 빌딩이 늘어선 현대적인 도시에서 눈을 뜬 켄시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곳은 크라우저가 지배하는 사우스 타운으로, 약자가 쓰러지고 폭력이 거리를 장악한 도시다. 켄시로는 테리, 호쿠토마루, 호타루와 뜻을 함께해 새롭게 개최된 KOF에 참가하고, 크라우저와 맞서 싸우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한편, SNK는 '아랑전설 CotW'의 시즌 3가 2026년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 3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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