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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함께해줘서 고마워요"…가레나 '신월동행', 마지막 영상 공개하며 1년 여정 마무리

 

 
가레나가 국내 서비스하고 파이어윅네트워크가 개발한 초자연 미스터리 RPG '신월동행'이 국내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이용자들을 위한 마지막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레나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신월동행 팀장님께 드리는 마지막 인사 - 「안녕, 팀장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2025년 8월 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신월동행'이 오는 7월 23일 서비스를 종료하기에 앞서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작된 특별 영상이다.

가레나는 공지를 통해 "2025년 8월 7일 신월을 향한 열차가 처음 출발한 이후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팀장님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지금의 '신월동행'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함께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요원들이 팀장님께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약 3분 분량의 영상은 게임을 대표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차례로 등장해 팀장과 함께했던 시간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출시 이후 이어졌던 주요 스토리와 전투, 일상 장면들이 교차 편집되며 "팀장님, 함께해줘서 고마워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에는 "안녕, 팀장님"이라는 인사와 함께 그동안 함께했던 추억들을 담담하게 되새기며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과 잔잔한 음악은 '신월동행'이 지닌 분위기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만들며, 서비스 종료를 앞둔 이용자들에게 마지막 추억을 선물하는 헌정 영상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신월동행'은 지난해 12월 중국 선행 서버의 업데이트 중단 이후 국내 서비스 종료가 예고됐으며, 가레나는 남은 이야기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여명의 귀로', '진정한 유토피아', '도금된 허상' 등 마지막 버전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제공해왔다. 또한 6성 캐릭터 선택권과 스킨 교환권, 각종 재화 등을 지급하며 이용자들이 마지막까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는 서울 홍대 '이스타에그 카페'와 함께 이례적인 '굿바이 콜라보 카페'도 운영했다. 캐릭터 콘셉트 음료와 디저트, 한정 굿즈 판매를 통해 팬들이 마지막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했다.

'신월동행'은 미스터리한 세계관과 감각적인 연출,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호평을 받으며 국내 서비스를 이어왔지만, 선행 서버 개발 종료의 영향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약 1년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마지막 영상에는 화려한 작별보다 함께했던 시간을 소중히 간직해 달라는 제작진의 진심이 담겼다. 서비스 종료라는 아쉬운 결말을 맞았지만, '신월동행'은 "팀장님, 함께해줘서 고마워요"라는 짧은 한마디로 이용자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긴 여정의 끝을 장식했다.
 
 
 
 
 
 
 
 
 
 
 
 
 
 
 ◈《신월동행》 팀장님께 드리는 마지막 인사 - 「안녕, 팀장님」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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