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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나기 이벤트 '추앙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스토리 정리

 

 
 
넷마블은 '몬길: 스타 다이브' 이벤트 '추앙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를 통해 신규 캐릭터 '나기'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나기는 뱀 수인족 족장으로 에피소드 6에 처음 등장한다. 해당 스토리에서 교룡방을 이끌고 백아에 큰 혼란을 일으켰고, 결국 신녀의 힘을 각성한 미나에게 제지당해 퇴장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 '추앙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는 나기가 반란을 일으키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어린 나이에 족장에 올라 과거 사건을 알게 되고, 복수를 결의하는 나기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우선 배경부터 살펴보자. 나기는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럽게 족장 자리를 맡은 신참 족장이다. 전대 족장인 아버지 나운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맹인이 되었고, 뱀 수인족은 독수 늪지로 쫓겨난 상황이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나기는 아버지뻘인 다른 수인 족장들에게 영지 재배정을 요청했지만, 뱀 수인족만 독수 늪지의 독을 견딜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항상 거절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때마다 이 결정은 아버지 나운 역시 동의한 사실이라는 말을 듣는다.
 
나기의 역습 비기닝 = 게임조선 촬영
 
다른 족장들도 문제지만, 백토군은 그냥 매를 벌었다 = 게임조선 촬영
 
나기가 고통받을 때 도와준 사람은 전대 신녀 미호, 그리고 같은 날 태어난 미나였다. 두 사람은 대놓고 나기의 편을 들어주진 못했지만, 따뜻한 온기로 나기를 위로해줬다.

다만, 나기는 미나에게 동질감을 느끼면서도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같은 날 태어나 원치 않는 자리를 맡았지만, 미나는 차기 신녀로서 어머니와 어른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았고, 나기는 태어날 때 어머니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마수 토벌전으로 바쁜 아버지조차 제대로 만나기 힘들었다.

그래도 나기는 여전히 미나를 친구로 생각했고, 미나를 괴롭히는 부족원, 그것도 측근이나 다름없는 유련을 직접 혼내기도 했다.
 
나기 편이라곤 그나마 신녀 모녀뿐 = 게임조선 촬영
 
부하랍시고 하는 짓이 어휴... = 게임조선 촬영
 
어느 날, 나기는 아버지의 방에서 모든 족장과 백수당, 즉 산군과 미호의 서명이 남겨진 연판장을 발견한다. 그러나 연판장이 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지, 그리고 '함구하지 않는 자는 엄히 다스릴 것이다'라고 입단속까지 하는 이유는 알 수 없었다.

나기는 아버지를 비롯한 어른들이 숨기고 있는 과거에 대해 확인하기 위해 미나를 찾아간다. 미호와 산군에게 제일 가까웠던 만큼 비밀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나는 명백히 수상한 느낌으로 대답을 거부했고, 이 일로 나기는 미나에게 서운함을 느낌.
 
그것은 판도라의 상자 = 게임조선 촬영
 
생각없이 나기를 긁는 나래 = 게임조선 촬영
 
몰라도 그런 표정으로 모른다고 하면 믿겠읍니까? = 게임조선 촬영
 
하지만 영원한 비밀은 없는 법. 갑자기 독수 늪지로 찾아온 란은 홀로그램으로 나운이 겪은 수모를 그대로 보여준다.

과거 마수 토벌전에서 자신의 부족과 앞장선 나운은 신녀 미호와 함께 '적영'을 잠재우는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나운과 뱀 수인족에게 돌아온 것은 독기로 가득한 독수 늪지와 다른 부족의 조롱뿐이었다. 이런 수모를 견딜 수 없었던 나운은 결국 백수당 일원이 모인 자리에서 독수를 풀었으나 산군이 독을 치우면서 오히려 자신의 눈이 멀게 된다.

사건의 전모를 모두 알게 된 나기는 결국 뱀 수인족을 모아 반란을 일으키고, 스스로 전선에 나가 복수의 연꽃을 피워낸다.
 
백토군 솔직히 편하게 죽은거 같으면 손... 우선 나부터 = 게임조선 촬영
 
아이고 나버지.... = 게임조선 촬영
 
그래 김나기 가서 모두 쓸어버리렴 = 게임조선 촬영
 
적영의 봉인을 해제한 방법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밝혀졌다. 과거 마수 토벌전에서 활약했던 이야기를 하던 나운이 적영의 봉인을 푸는 방법을 알려준 것이다. 자신의 잘못으로 어린 나이에 고생하는 딸을 위로해주려던 아버지의 선의가 나비효과를 일으킨 것이다.

이벤트 스토리로 확인된 것처럼 일련의 사건으로 반란을 일으킨 나기는 결국 에피소드 6에서 진압당하지만, 혼란을 이용해 미나를 제거하려던 란의 목적은 어느 정도 달성된 상태다. 과연 미나와 나기를 둘러싼 백아의 이야기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 것인지 다음 스토리를 기대해 보자.
 
장인어른? 그 얘기를 왜 하필 지금... = 게임조선 촬영
 
분탕충 란 너 진짜 나오면 포토 모드에서 꼭 보자 = 게임조선 촬영
 
헤으응 족장님 저도 밟ㅇ...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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