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의 '몬길: 스타 다이브' 신규 캐릭터 '나기' 출시 후 많은 게이머가 파괴 딜러를 조명한 조합과 스킬에 대한 공략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나기는 바람 속성 파괴 캐릭터다. 파괴 캐릭터는 높은 무력화 피해로 보스급 적들을 빠르게 그로기에 빠트려 아군의 피해량을 높여주는 역할군이다. 현재 대부분의 속성에서 메인 딜러를 맡고 있는 난투 캐릭터들 같은 전투 지속력은 부족하지만,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순간적으로 높은 피해량을 자랑한다.
나기의 피해량 대부분은 기본 공격의 강화 형태인 '신령궤도'에 몰려있다. 그래서 교체 후 공격력과 무력화 피해가 증가하는 '요린'을 발동하고, 특수 스킬이나 궁극 스킬로 적에게 바람 속성 피해를 줄 때 추가 바람 피해를 입히는 '요황군림'을 발동해 회피 후 즉시 시전되는 신령궤도로 피해를 입히게 된다.
중요한 점은 교체 후에도 나기가 전장에 남아 기본 공격부터 신령궤도까지 이르는 공격을 하는 것이다.

핵심은 신령궤도의 높은 피해 = 게임조선 촬영
나기의 교체는 일반 교체, 회피 교체, 평꾹 교체 세 가지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 교체는 말 그대로 아무 조작이나 효과 없이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나기가 전장에 남아 일반 공격 4회를 모두 사용한 뒤 신령궤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해량이 가장 낮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거의 사용하지 않을 기본 교체 = 게임조선 촬영
회피 교체는 회피나 교체 스킬 등 특정 모션 이후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전장에 남은 나기는 기본 공격 3단과 4단 공격 후 신령궤도를 사용한다. 교체를 자주 사용하고 나기가 메인 딜러라면 가장 높은 시간 당 피해량을 자랑하지만, 파괴 캐릭터의 장점인 무력화가 거의 쌓이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할 회피 교체 = 게임조선 촬영
평꾹 교체는 나기를 조작할 때 회피 후 기본 공격으로 기본 공격 3단과 4단 공격, 신령궤도를 직접 발동시킨 뒤 교체하는 방식이다. 신령궤도를 발동시킨 뒤 교체하면 해당 신령궤도는 교체 전 무력화 수치가 그대로 적용되어 그로기를 빠르게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나기가 오랫동안 정장에 남기 때문에 신령궤도를 한 번 더 발동해 누적 피해량도 높다. 에스데 같은 다른 필드 딜러가 있을 때 유용한 방식이다.
단, 평꾹 교체의 경우 그만큼 나기 조작에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무력화가 필요 없거나 이미 무력화 수치가 높은 메인 딜러를 사용하게 될 땐 팀 전체 피해량이 낮아질 수 있으니 조합에 맞춰 사용하자.

높은 무력화와 누적 피해를 자랑하는 평꾹 교체 = 게임조선 촬영
개화 2단계를 투자하면 직접 조작이 아닐 때 나기가 전투 중이면 팀원이 '바람 속성 공격 시 기본 공격 피해량 비례 바람 속성 추가 피해' 효과인 '요황은택'이 추가된다. 나기를 다른 바람 속성 딜러와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이다.
요황은택의 조건인 '직접 조작이 아닐 때 나기가 전투 중'은 앞서 살펴본 것처럼 나기를 조작하다가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나기를 전장에 오래 남길 수 있는 평꾹 교체를 사용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요황은택으로 얻는 효과 중 '기본 공격 피해량'은 교체받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기준으로 삼는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해당 캐릭터의 스킬 역시 추가 피해의 피해량을 높여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산군이 요황은택을 받았을 때 피해량이 낮은 교체 스킬은 추가 피해 피해량 역시 낮지만, 그보다 피해량이 높은 특수 스킬은 추가 피해 피해량도 높다.
추가 피해도 바람 속성 피해인 만큼 적의 방어력이나 약점 속성 피해 증가, 바람 속성 저항 감소 등 대부분의 버프와 디버프를 통해 피해량을 높일 수 있다. 단, 치명타가 발생해도 추가 피해량은 상승하지 않으며, 추가 피해에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는다.

팀원의 피해량을 높여주는 요황은택 = 게임조선 촬영

기본 피해량은 교체받은 캐릭터의 능력치 기준이다 = 게임조선 촬영

기본 1단, 특수 스킬, 나래 버프 특수 스킬, 지원 특수 스킬 순 상승하는 추가 피해 = 게임조선 촬영
나기의 교체 스킬은 의외의 콘텐츠에서 빛을 발한다. 바로 필드런이다. 나기의 기본 공격은 원거리와 적에게 돌진하는 근거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 가지 모두 필드런에서 굉장히 유용한 방식이다. 특히 돌진 공격의 경우 '벽력일섬'이 생각나는 수준으로 필드를 빠르게 누비며 적들을 청소해 버린다.
나기는 교체와 무력화를 제대로 사용할 때 빛을 발하는 캐릭터다. 평꾹 교체와 요황은택, 필드런 모두 실전에서 유용한 효과들인 만큼 나기 바람 속성 조합을 운영할 땐 꼭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혹시 번개 속성에서 잘못 찾아오셨나요...? 님 허당이잖슴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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