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인기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가 신규 콜라보를 예고했습니다.
19일 D-day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신규 콜라보는 마치 그래피티를 연상시키는 콘셉트의 연출이 등장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해당 힌트 이미지를 확인한 이용자들은 일본 유명 코믹스 & 애니메이션인 '가치아쿠타' 같다는 의견을 내놨는데요. 실제로 구도형 PD가 전하는 개발자 노트에서 가치아쿠타와의 콜라보를 준비했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이용자들의 예상이 맞아떨어졌습니다.
가치아쿠타와의 콜라보가 확정된 상태에서 이용자들이 궁금증을 가지는 포인트는 과연 어떤 인물이 신규 영웅으로 추가되는지 입니다. 첫 번째 힌트인 D-6만 공개된 만큼 아직까지는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져 있으나, 특정 단서를 토대로 어느 정도 추측은 가능해보입니다.
먼저 힌트를 잘 살펴보면 특정 인물의 실루엣 및 심볼, 그리고 특정 컬러가 등장하는데요. 첫 번째로 등장하는 단서는 에메랄드(청록)색의 이팩트인데요. 가치아쿠타에서 에메랄드색 퍼스널 컬러를 가진 인물은 '잔카 니지쿠'인데요. 전체적인 얼굴의 윤곽이 잔카와 상당히 유사하며, 옷깃 역시 원작에서 등장하는 잔카의 의상과 맞아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에메랄드 색상 및 실루엣 힌트 이후에 등장하는 것은 퍼플 색상과 정체불명의 심볼입니다. 가치아쿠타에서 퍼플색의 퍼스널 컬러를 가진 것은 빌런 중 하나인 '쟈바 웡가' 인데요. 다른 힌트와 달리 실루엣 대신에 심볼이 등장하는 만큼 쟈바 웡가라고 특정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아울러 해당 심볼에 대한 단서도 부족하기에 퍼플색이 암시하고 있는 인물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되는 힌트 이미지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힌트는 오렌지 컬러와 특정 인물의 실루엣인데요. 원작 상에서 오렌지 색감에 대칭되는 인물은 '엔진'이 있습니다. 엔진의 헤어 컬러는 오렌지이며, 의상 일부분에도 해당 색상이 포함돼 있습니다. 해당 힌트의 결정적 단서는 바로 실루엣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전체적인 턱선의 윤곽은 엔진을 연상시킬 뿐만 아니라, 우측의 문양은 엔진의 목 부분의 문신(타투)와 매우 유사하기까지 합니다.

이제 첫 번째 힌트가 공개된 만큼, 단정 지을 수는 없으나 대략적인 추측은 가능한 상태입니다. 특히 주인공 루도가 속한 청소부 아쿠타팀의 핵심 멤버인 '잔카'와 '엔진'의 등장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도 될 것 같은데요. 구도형 PD는 총 4명의 가치아쿠타 콜라보 영웅이 모습을 드러낸다고 언급한 만큼, 추가적으로 공개되는 힌트를 통해 나머지 인물들의 윤곽이 드러날 예정입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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