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에 많은 게이머가 기다리던 캐릭터 '나기'가 드디어 정식으로 합류했다.
나기는 바람 속성 캐릭터로 그동안 딜러가 부족했던 바람 파티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캐릭터다. 준수한 피해량과 높은 그로기 피해량, 개화로 추가되는 아군 버프까지 파괴 캐릭터의 정석에 가까운 스킬 세트를 가지고 있다.
현재 몬길: 스타 다이브의 엔드 콘텐츠인 전설 토벌 '레기눌라'는 나기 출시에 맞춰 약 3주 동안 바람 약점을 가지게 된다. 이에 게임조선은 나기와 함께 사용할만한 바람 속성 팀 조합을 연구해 보았다.
■ 나기 / 에스데 / 지원

공식에서도 여러번 언급한 바람 속성 조합이다. 나기의 높은 그로기 피해와 에스데의 폭발적인 순간 피해량, 여기에 지원의 버프까지 더해 높은 바람 속성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메인 딜러는 에스데지만, 나기 역시 무시하지 못할 피해를 입힌다.
나기와 에스데의 개화 단계가 높아질수록 정석적인 운영이 중요해진다. 즉, 나기와 에스데 모두 특수 스킬로 강화된 기본 스킬을 최대한 많이 넣어야 한다. 특히 에스데의 경우 상황에 따라선 개화 1단계의 무료 연막을 신경쓰지 않고 특수 스킬로 방어구 스킬과 버프를 얻은 후 공격하는 쪽이 더 높은 피해를 입힌다.
최대 약점은 역시 부족한 생존력. 레기눌라 단계가 상승할수록 더욱 신중하게 운영해야 한다. 자신의 개화 단계에 따라 최고의 빌드를 연구해 보자.

공식이 권하는 바람 속성 조합 = 게임조선 촬영
■ 나기 / 지원 / 나래

에스데를 놓쳤지만 나래를 가지고 있다면 써봄직한 나기 메인 파티다. 지원의 바람 버프와 나래의 기본 공격 강화로 나기의 피해량이 대폭 상승한다. 특히 나래는 바람 속성 조합에 부족한 생존력까지 제공해 사고 없는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
나기가 메인 딜러인 만큼 필드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만큼 그로기도 자주 보게 된다. 그로기를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교체 스킬도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이용해 링크 체인 스킬과 궁극기를 자주 발동, 특히 황금향의 파수꾼의 링크 체인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나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나래 = 게임조선 촬영
■ 나기 / 지원 / 프란시스

에스데도 놓치고 나래도 놓쳤을 경우 프란시스를 기용한다. 회복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도와주고, 공격력 상승으로 나기의 피해량도 높여준다. 나래처럼 바람 속성 조합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셈.
프란시스 투자에 따라 조합의 힘은 더욱 강해진다. 프란시스 전용 아티팩트를 가지고 있고, 땅 속성 피해 증가에 투자했다면 치명타 피해 증가까지 얻을 수 있으며, 여기에 프란시스 개화로 약점 속성 피해 증가도 얻을 수 있다.
프란시스와 프란시스 전용 아티팩트는 누구나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조합 난이도가 비교적 낮으면서도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는 가성비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조합 = 게임조선 촬영
■ 나기 / 보니 / 지원

모든 공격을 다 피할 정도로 실력에 자신 있다면, 에스데가 없는데 불 속성과 얼음 속성 약점이 동시에 떠버려 지원 캐릭터를 분배하기 어려울 땐 보니도 좋은 선택이다.
보니는 바람 약화 효과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캐릭터 교체 후에도 상당히 오랫동안 전장에 남아 적에게 높은 피해를 적에게 준다. 사실 상 지원의 탈을 쓴 난투나 파괴라고 해도 좋을 정도. 개화에 따라 팀원에게 치명타 피해 증가 버프를 주고, 전용 아티팩트로 팀원에게 바람 속성 피해 증가까지 선사한다.
약점은 역시나 생존력. 지원과 보니 둘 다 생존력 관련 효과가 없어 피해를 받으면 버틸 방법이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나기가 메인 딜러인 덕분에 그로기를 자주 만들어 공격을 무마하고 일방적으로 공격할 기회가 많은 것이다. 또 나기와 보니 둘 다 교체 후에도 꾸준히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어 급할 땐 교체를 마치 회피 스킬처럼 사용해 생존과 공격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이건... 주마등...? = 게임조선 촬영
■ 나기 / 보니 / 프란시스

지원조차 없다면 어쩔 수 없다. 4성 캐릭터인 보니와 프란시스로 극한의 가성비 조합으 꾸려보자. 이 조합은 의외로 실용성이 높다. 보니의 강화와 약화, 프란시스의 강화와 회복이 운영을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특히 회복으로 생존력을 챙길 수 있어 나기 개화가 낮을 경우 운용하기 가장 편한 조합이 될 것이다.
약점은 프란시스의 핵심 버프인 검진 결과가 교체한 캐릭터에게만 적용되는 점이다. 지원과 달리 보니가 받을 버프가 없어 자연스럽게 파티 전체 피해량도 낮아진다. 전용 아티팩트나 개화 6단계 약점 피해 증가도 보니가 받기 어려운 만큼 나기를 정말 열심히 굴려야 한다.

생각보다 운영하기 편한 조합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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