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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카게임즈 '삼국지 전략판', '글로벌 에볼루션' 첫 장 연다, 신규 PK 시나리오 '영웅명세'

 

 
쿠카게임즈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전략판'이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해 1년간의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 '글로벌 에볼루션 연도 계획'을 공개한 가운데, 오는 20일 신규 PK 시나리오 '영웅명세'를 선보인다.
 
글로벌 에볼루션 연도 계획의 일환으로 업데이트되는 영웅명세는 적벽대전 이후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다. 형주를 차지한 손권·유비 (손유) 연합군과 인재 등용에 나선 조조 세력이 천하의 영웅들을 끌어모으며 남북으로 대치하는 구도다. 이용자들은 조조 진영과 손유 진영으로 나뉘어 새로운 전장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시나리오의 핵심은 '도위 시스템'이다. 영웅명세에서는 총 12명의 도위 장수가 등장하며, 각 장수는 고유 전법과 성장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는 12명의 도위 가운데 3명을 무료로 선택해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장수 운용과는 다른 새로운 조합을 시도할 수 있다.
 

도위 장수는 단순히 획득에 그치지 않는다. 전수와 훈련, 탐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육성할 수 있으며 시간 경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한다. 전수는 이용자가 보유한 장수를 선택해 도위 장수에게 기본 속성 및 진영, 진급을 계승시키는 시스템이다. 특히 매 전수 시 마다 새로운 속성치가 생성된다. 다음으로 훈련은 도위 장수의 속성 성장치를 증가시키고 선택한 훈련 장소에 따라 성장하는 속성이 달라진다. 
 
 
여기에 관직 승진 시스템도 마련됐다. 관직이 상승하면 전속 장비와 도위 명명, 부대 타이틀, 행군 특수 효과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도위 장수는 재능을 통해 자신을 강화할 수 있으며, 재능 최대 점수 내에서 자유로이 재능을 조합을 통해 더욱 폭넓은 진용 구성이 가능해진다. 일부 재능은 특정 전법에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데, 금법군, 기묘한 계책, 꺾인 기세 등의 전법은 시즌 특색 재능 버프를 받게 된다.
 
 
 
탐색에서는 각종 특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도위 장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또다른 육성 방법이다. 병서 효과의 특수 장비 및 전법 전속 버프 재능, 자원, 전투 버프 등의 보상을 획득 가능함에 따라 영웅명세에서 이용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전장의 구조 역시 기존 시즌과 차별화된다. 이용자는 조조 또는 손유 진영 가운데 한 곳에 배치되며, 남북 진영 간 대규모 대항전을 펼치게 된다. 조조 진영은 서량 및 병주, 하북 3개의 지역에서 시작하게 되며, 손유 진영은 파군, 형남, 강동 지역 중 하나를 선택해 시작할 수 있다. 주요 전장은 서촉, 풍익, 강한, 하남, 사예 등 5개 자원주로 구성된다. 5개의 자원주는 두 진영이 둘러싸고 있는 만큼,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성과를 가르는 패업 시스템도 도입된다. 영웅명세에서는 진영 승패와 패업치 랭킹을 기준으로 패업 정원이 결정된다. 이에 따라 개인의 활약뿐만 아니라 진영 전체의 협력과 전략적 운영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전략 요소를 강화하는 특수 버프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정청 제안' 콘텐츠에서는 세 명의 문신이 차례로 등장해 각종 제안을 제공한다. 서버 오픈 이후 일정 시점마다 새로운 제안이 해제되며, 1칸 분성 및 구리 광산 경작 등 이용자들의 천하 통일 과정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동맹 콘텐츠도 대폭 개편된다. 신규 '웅거 보상' 시스템을 통해 특정 조건을 달성한 이용자는 공훈 교환 상점에서 패업 한정 특수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공휸 교환 레벨업 쿠폰 및 보물 교환권 등의 특별 보상도 등장한다.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예약 공성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는 미리 공성 일정을 지정할 수 있으며, 부대는 설정된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공성을 진행한다. 예약 서신 기능과 결합해 동맹 차원의 전장 지휘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동맹 봉급 시스템 역시 새롭게 도입된다. 작전형 동맹 훈령이 발동되면 동맹원들은 복주머니 쟁탈전에 참여해 금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는 동맹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동기부여 수단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규 건물과 비책도 추가된다. 봉화대는 우호 동맹의 신속한 지원을 가능하게 하며, 초현대는 동맹 최대 인원을 최대 200명까지 증가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신규 동맹 비책 '순응하는 마음'은 특정 구역의 하류를 동결해 새로운 이동 경로를 만들어내는 만큼 전선 운영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장수로는 SP노식과 SP악진이 추가된다. SP노식은 아군 전체의 통솔을 강화하고 적군의 지휘·패시브 전법 수량에 따라 무기 피해 감소 효과를 제공하는 장수다. SP악진은 아군 전체에 방어 효과를 부여하고 일정 확률로 단일 아군이 일반 공격을 받을 시 무기 피해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전법 '안행진', '지위위무', '심장약허'도 추가된다. 새로운 장수와 전법 조합이 메타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용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위 육성 시스템과 남북 진영 대결, 동맹 콘텐츠 개편까지 더해진 영웅명세 시나리오는 기존 PK 시즌과는 또 다른 전략적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략은 바뀌고 우리는 진화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삼국지 전략판은  '글로벌 에볼루션 연도 계획'을 알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 야구의 전설인 김태균 전 프로야구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향후 1년 간의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담은 글로벌 에볼루션 연도 계획'에서는 신규 보상 체계 도입과 동맹 시스템 개편, 전장 콘텐츠 확장, 신규 시나리오 업데이트 등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총 4개 장으로 구성된 대규모 전장 개편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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