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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기] 경기장 밖까지 뜨거운 티젠전, 원주 달군 'MSI 26' 2시드 선발전 현장

 

 
14일, 강원도 원주 DB프로미아레나는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마지막 티켓이 걸린 2시드 선발전, 이른바 ‘티젠전’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경기 시작 전부터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티원(T1)과 젠지 이스포츠(GEN)의 맞대결은 LCK를 대표하는 흥행 카드답게 현장 입장 전부터 양 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경기장 주변은 응원 도구와 굿즈를 손에 든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경기가 열리는 DB프로미아레나 외에도 부속 경기장인 치악체육관에서는 팬 페스트가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양 팀 팬들을 위한 단체 상영회와 팝업스토어가 마련됐으며, 굿즈를 구매하거나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는 팬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출시 예정 신규 챔피언 ‘로크’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경기 관람을 넘어 리그 오브 레전드 자체를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 프로게이머 ‘인섹’ 최인석과 ‘갱맘’ 이창석을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인플루언서들도 다수 방문했다. 팬들은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며 경기 전 긴장감을 즐겼고, 치악체육관과 DB프로미아레나를 오가는 동선 곳곳에서는 양 팀을 향한 응원 구호가 끊이지 않았다. MSI 2시드라는 무게감 있는 승부를 앞두고, 원주는 단순한 경기장을 넘어 LCK 팬들이 함께 모인 거대한 축제 현장으로 변모했다.
 
아래는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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