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장수 온라인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오는 8월 13일 오전 9시를 끝으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넥슨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종료 일정을 공지하고 같은 날 점검 이후 인게임 상점 내 유료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물풍선을 활용한 대전 방식과 쉬운 조작감으로 오랜 기간 국내 온라인 캐주얼 게임 시장을 대표해 온 작품이다. 넥슨은 서비스 종료 전까지 ‘굿바이 크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경험치와 루찌 획득량을 10배로 상향하고 일부 캐릭터 및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게임 접속이 불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 접근도 중단되고 게시물 역시 삭제될 예정이다. 이에 넥슨은 필요한 정보가 있는 이용자들에게 종료 전 별도 보관을 안내했다. 환불 신청은 6월 11일부터 9월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환불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 10월부터 넥슨 캐시로 순차 지급된다.
한편 지난 4월 '버블파이터'가 6월 24일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면서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세계관 ‘크레이지파크’의 캐릭터 자산을 활용한 현역 게임은 사실상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만 남게 됐으며 '카트라이더 클래식'의 경우 넥슨 라이브본부의 주도하에 현재진행형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스타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