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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 '메이크 드라마', 데자이어·어펙션 수위 강화 예고… 1·2성 콘텐츠도 확대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플러피덕이 개발한 모바일 서브컬처 RPG '메이크 드라마: MAD(메드)'가 출시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및 시스템 개선 계획을 공개했다.

'메이크 드라마'의 개발 담당 'GM 덕'은 10일 개발자 편지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콘텐츠인 '데자이어', '어펙션', '플레저'의 향후 방향성과 편의성 개선 계획, 그리고 신규 캐릭터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메이크 드라마'의 핵심 콘텐츠로 꼽히는 '데자이어·어펙션·플레저'의 수위 강화 계획이다.

GM 덕은 개발 초기부터 19세 이용가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했지만, 일부 초창기 제작 캐릭터의 경우 당시 개발 환경과 여러 사정으로 인해 최근 제작된 파트너들보다 수위가 낮게 설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GM 덕은 "해결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높은 수위의 데자이어, 어펙션, 플레저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일러스트뿐 아니라 설정과 애니메이션, 보이스를 통해 복합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개발자 편지에서는 향후 신규 파트너로 등장 예정인 촉수 콘셉트의 '유리아'와 '오블리아', 여름 수영복 콘셉트의 '클레어'의 데자이어 콘텐츠 일부가 티저 형태로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에서는 기존 오픈 스펙보다 한층 과감해진 연출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발진 역시 "해결사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물에 도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1성 및 2성 파트너에 대한 콘텐츠 확대 계획도 언급됐다.

현재 '데자이어'와 '어펙션'은 일부 3성 파트너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으나,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애정 캐릭터가 저등급일 경우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없다는 아쉬움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GM 덕은 기존에 계획했던 이격 캐릭터뿐 아니라 기존 1성, 2성 파트너에게도 '데자이어'와 '어펙션' 또는 이에 준하는 상호작용 콘텐츠를 추가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콘텐츠는 인연 스토리 기획부터 보이스 녹음까지 다수의 개발 공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단기간 내 적용은 어렵지만, 우선순위를 높게 두고 순차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편의성 개선 계획도 공개됐다.

우선 '비타민(스태미나)' 관련 문제 개선이 진행된다. 소탕 및 비타민 사용 시 충전 시간이 초기화되는 현상을 수정하고, 최대치를 초과한 비타민을 일부 보존할 수 있는 보조 스태미나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또한 기존 소탕 시 파트너 경험치가 지급되지 않던 문제를 개선해 경험치 포인트 형태로 지급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파트너 UI 역시 개선된다. 패시브 성장 수치와 스킬 레벨 성장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되며, 승급 시 변화하는 능력치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UI 개편도 진행된다.

향후 적용 예정인 기능으로는 스테이지 자동 진행, 3별 미달성 스테이지 미리보기,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 일괄 소탕, 아이템 획득을 조금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소탕 기능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로비 화면에서 '데자이어·어펙션' 활용성 확대, 로비 파트너 상호작용 다양화, UI 숨김 기능 추가 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예민할 수 있는 부분인 밸런스와 재화 수급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업데이트될 이벤트 콘텐츠와 아레나, 네메시스 등과 관계가 있을 수 있어, 이러한 콘텐츠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으며, 또한 현재 브라, 팬티 등 장비 타입에 따라 옵션이 완전 고정된 것이 아니라 장비 티어가 상승하면서 다른 추가 옵션들이 개방되는 구조라고도 부연했다.
 
개발자 편지 말미 GM 덕은 "개발진과 운영진 모두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게임 안정화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살피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메이크 드라마'는 출시 직후 원스토어 인기 랭킹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 픽업 호출 확률 상향과 보상 지급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개발진은 향후에도 개발자 편지를 통해 개선 사항과 콘텐츠 계획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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