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인기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의 PvE 엔드 콘텐츠 중 하나인 '마신왕전'에 새로운 난이도가 추가되면서 보상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최고 난이도 '카오스' 공략에 성공할 경우에 더욱 수준 높은 보상을 획득 가능하지만, 그만큼 어려워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카오스 난이도는 기존에 마신왕전에 기용되던 덱으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해졌기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미 마신왕전 카오스 공략덱이 많이 소개된 상태인데요. 2턴에 1페이즈를 끝내는 덱부터, A팀으로만 공략하는 덱까지 빠른 클리어와 편의성을 갖춘 공략법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 스펙을 갖추지 못한 분들께는 그림의 떡과도 같은 공략법일 수 밖에 없는데 (제 얘기 맞습니다), 어느 정도 범용성을 가진 덱을 소개하고자 본 공략을 작성해봤습니다.
이번 공략은 결코 답이 아니며, 다양한 구성과 덱으로 시도하면서 그나마 마신왕의 랜덤 기믹에 대처할 수 있는 형태로 조합한 것임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카오스 난이도 핵심 기믹
마신왕전 카오스는 '헬' 난이도와 기본 형태는 비슷합니다. 짝수 턴마다 1페이즈의 '스킬 타입 조건' 및 2페이즈의 '스킬 랭크 조건' 등 룰을 충족해야 하는 기믹은 기본이며, 해당 기믹을 3회 해결 (와일드 풀스로틀)하고 마신왕의 무적 버프를 없애야 합니다. 또 룰을 해결하지 못했을 때 마다 선고를 내리면서 클리어가 어려워지는 것도 동일하며, 산화 디버프를 통해 아군의 스킬 랭크를 다운 시킨다는 점도 똑같습니다.
카오스 난이도에서는 마신왕의 스펙이 증가한 것 외에도 두 가지 핵심 기믹이 추가(변경)된다고 보면 되는데요.
1. 받는 피해 1 고정의 자세 스킬 '이블 코쿤'을 1페이즈에 사용 (짝수 턴마다 발동)
2. 공관능 증가 버프가 없으면 공불 및 3개 스킬을 삭제하는 '커스 오브 폴루션'을 2페이즈에 사용 (매 턴 발동)
즉 헬 난이도와 비교했을 때 1페이즈와 2페이즈의 기믹이 바뀌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1페이즈 시작과 동시에 자세를 잡고 시작하기 때문에 자세 해제가 공략에 필수적인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 공략덱
- A팀

구성 : 나시엔스 / 고죠 반 (이국 반) / LR 록시 / 프리실라
아티팩트 : No.40 하늘, 바다 그리고 여름
아티팩트 : No.40 하늘, 바다 그리고 여름
나시엔스 - 1페이즈에 자세 해제를 위한 용도
프리실라 - 2페이즈에 2, 3랭크 스킬을 만들기 위한 용도 & 공관능 버프 부여 용도
LR 록시 - 메인 딜러
고죠 반 - 스킬 타입 조건 기믹에서 디버프 공격 스킬에 대응 & 강탈로 생존력 UP
- B팀

구성 : 불구대천 멜리오다스 / 발렌타인 다이앤 / 방랑 고서 / LR 에스카노르
아티팩트 : No.75 7주년 레전드 페스티벌 기념 or No.41 글로벌 3.5주년 기념
불구대천 멜리오다스 - 메인 딜러
발렌타인 다이앤 - 공관능 버프 부여 용도
방랑 고서 - 2페이즈에 2, 3랭크 스킬을 만들기 위한 용도 & 공관능 버프 부여 용도
LR 에스카노르 - 1페이즈에 자세 해제를 위한 용도 & 메인 딜러 & 스킬 타입 조건 기믹에서 디버프 공격 스킬에 대응
발렌타인 다이앤 - 공관능 버프 부여 용도
방랑 고서 - 2페이즈에 2, 3랭크 스킬을 만들기 위한 용도 & 공관능 버프 부여 용도
LR 에스카노르 - 1페이즈에 자세 해제를 위한 용도 & 메인 딜러 & 스킬 타입 조건 기믹에서 디버프 공격 스킬에 대응
본 공략을 통해 소개하는 A팀과 B팀은 억까 상황이 아니고서는 웬만한 기믹을 모두 수행 가능하며,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공략 속도가 빠르거나 편의성이 높은 것은 아니나, 안정성은 높으므로 일정 스펙만 받쳐준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 핵심 공략
1페이즈와 2페이즈 모두에서는 공격 관련 능력 증가 버프가 항시 켜져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B팀을 운용하고 있다면 발렌타인 다이앤의 스킬을 주기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A팀의 경우, 프리실라 개성으로 아군 영웅이 치명타만 발생시키면 공관능 증가 버프가 적용됩니다.
- 1페이즈
A팀 (나시엔스 / 고죠 반 / LR 록시 / 프리실라)으로 시작해, 첫 턴에는 나시엔스의 회복 스킬 (2스킬)만 사용해, 자세 해제 스킬을 준비합니다.
이 경우, 마신왕의 스킬 타입 조건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디버프 공격 스킬을 2개 사용해야 하는 기믹 상황도 대응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1페이즈 1턴은 2턴을 위한 준비, 그리고 2턴은 마신왕 자세 해제 후 공격으로 이어집니다. 2턴에서 마신왕 룰에 대응하면 와일드 풀스로틀이 발동하면서 공격받지 않고 3턴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3턴에서 1페이즈를 마무리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다만 3턴에서 1페이즈를 넘기지 못할 경우, 4턴에서 마신왕이 자세 스킬을 사용할 것에 대비해 미리 자세 해제 카드를 준비해야 합니다.
아울러 2페이즈부터는 스킬 랭크 조건의 룰이 등장하므로, 프리실라 및 방랑 고서로 스킬 랭크업을 통해 3랭크 카드를 미리 챙겨가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 2페이즈
2페이즈는 스킬 랭크 조건이 랜덤으로 등장하므로 다양한 변수가 발생합니다. 1페이즈에서 프리실라 및 방랑 고서, 그리고 와일드 풀스로틀 발동으로 스킬 랭크업이 이뤄졌다면 3랭크 및 2랭크 스킬이 충분히 준비될 것입니다. 다만 억까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불구대천 멜리오다스를 적극 활용하면 됩니다.
불구대천 멜리오다스는 마신왕 턴에 공격을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2페이즈) A팀이 받아야할 공격을 대신 버텨주는 용도로 활용 가능합니다. 어빌, 혹은 필살기로 어설트 모드 (무적)를 On한 후에 기믹 수행이 불가한 상황을 버텨낼 수 있습니다. (물론 선고 디버프를 받겠지만요)
또 1페이즈 자세 해제 후, 혹은 2페이즈 마신왕 딜브레이크 버프 해제 후 어설트 모드 + 단일기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자원입니다.

■ 공략 영상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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