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이제 진짜 시작"…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6월 '스톰랜드'부터 7월 '티리온 라니스터' 온다!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5월 28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식 개발자 라이브 방송 'ON the Road'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이현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넷마블네오 장현일 총괄 PD와 넷마블 문준기 사업본부장이 직접 출연하여 그랜드 론칭 이후 이용자들이 보내온 건의 사항에 답하고, 향후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과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먼저 장현일 PD는 지난 5월 21일 업데이트를 통해 반영된 채팅창 언어 필터 강화, 기본 가방 슬롯 30칸 확장, 주요 성마을 7곳의 창고 NPC 추가 배치 등 인벤토리 압박과 편의성 개선 조치를 브리핑했다.
 
 
이어 오는 6월 10일 업데이트에 반영될 추가 시스템 개선안을 발표했다. 대형 괴수 및 동물형 몬스터를 상대할 때 패링이 불가능해 단조롭다는 의견을 수용하여 퍼펙트 가드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 퍼펙트 가드는 적의 특정 강력한 패턴을 완벽히 가드해 내는 조작 기능으로, 성공 시 주로 스태미나가 회복되며 스킬 쿨타임 감소, 대미지 버프, 적에게 가하는 그로기 피해량 증가 등 유저의 숙련도에 따른 확실한 메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장의 핵심 재화인 벼림쇠의 획득 난이도도 완화된다. 지표 분석 결과 수급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기존 전설 장신구 중심의 분해 제한을 허물고 1단계 이상 연마한 영웅 등급 이상의 장신구를 분해해도 벼림쇠를 얻을 수 있도록 수정한다. 가방 안의 잡동사니를 상점에 가지 않고 즉시 처분할 수 있는 즉시 판매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한 차례 진행됐던 과금 정책 개선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었다. 먼저 과감하게 삭제 조치된 배틀패스 EXP 팩은 현재 환불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향후에도 유저들이 불합리함을 느끼는 상품은 결코 판매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개별 구매 시 과금 부담이 컸던 월정액 상품은 6월 10일부터 통합 할인 상품으로 리뉴얼되어 묶음 구매 시 약 2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6월 10일 개편 이전에 기존 월정액을 구매했던 이용자들에게는 형평성 및 보상 차원에서 이용 유효 기간을 7일씩 추가로 연장해 주는 조치를 취했다.

인게임에서 획득하는 드래곤 금화의 효용성도 끌어올린다. 첫 단계로 6월 업데이트되는 신규 지역의 퀘스트 클리어팩 상품을 현금 결제가 아닌 드래곤 금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무과금 및 소과금 유저들의 성장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당일 밤 10시 우편함을 통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변경권 1개, 광물 상자 80개, 고급 영웅 휘장 상자 3개를 전 유저에게 사죄의 의미를 담아 발송하겠다고 약속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의 핵심인 6월 10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의 방대한 볼륨도 베일을 벗었다.
 
 
장현일 PD가 직접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고 강조한 이번 업데이트의 첫 장은 폭풍의 왕국 '스톰랜드'다. 항상 폭풍우가 몰아치는 웅장한 신규 필드와 함께 메인 퀘스트가 확장된다. 
 
이곳은 원작의 대영주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근거지로 그의 성 '스톰즈 엔드'를 직접 누빌 수 있다.
 
 
 
 
 
장 PD는 개발 비하인드로, 원작의 완벽한 고증을 맞추기 위해 초기 기획 단계에서 공들여 완성했던 스톰랜드 리소스를 전면 폐기하고 드라마 바탕으로 바닥부터 완전히 새로 만드는 결단을 내린 적이 있었다며, 사실상 두 번 개발된 지역인 만큼 드라마 이상의 감동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스타니스 바라테온'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며, 필드에는 멧돼지, 섀도우 캣 등 독특한 공격 메커니즘을 가진 신규 흉포한 동물이 등장해 수동 조작의 묘미를 더한다.
 

4인 파티 기반의 최상위 엔드 콘텐츠인 '심연의 제단: 크라켄' 레이드도 첫선을 보인다. 기존 '기억의 제단'과 달리 단일 거대 보스 크라켄을 상대로 여러 페이즈에 걸쳐 파티원 간의 정교한 역할 분담과 유기적인 호흡을 요구하도록 설계됐다.
 
크라켄 처치 시 지급되는 도안과 재료를 통해 새로운 장착 장비인 '아뮬렛'을 제작할 수 있으며, '아뮬렛'은 과금 판매가 없는 순수 레이드 보상으로 연마 조합에 따른 다양한 효과와 유저 간 거래소 유통을 지원한다. 또한 '기억의 제단'에는 구전 설정을 기반으로 한 신규 보스 '쌍둥이 코카트리스'가 추가된다.
 
 
지역 확장에 따라 캐릭터 최대 레벨은 40에서 50으로 상향되며, 4단계 장비 티어와 월드 레벨 3, 4단계가 함께 개방되어 유저들에게 새로운 목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에는 스토리 밀도를 한층 높인 시즌 전용 콘텐츠와 함께 시즌 스토리 등 시즌 1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이어진 Q&A 세션에서는 유저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코어한 질문들이 가감 없이 다뤄졌다.
 
당장 유저 간 일대일 무자비한 PVP 도입 계획은 없으나 스트레스가 적은 스포츠 형태의 경쟁 결투 시스템을 테스트 중이며, 대신 올해 안으로 2대2 팀을 이루어 하렌홀 성을 점령하고 플레이 점수로 경쟁하는 간접 멀티 경쟁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코스튬 디자인이 갑옷 위주로 단조롭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세계관 고증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원작 속 마저리나 세르세이가 입었던 수려한 드레스, 화려한 가문 갑옷, 에소스 지역의 도트락 부족 복식 등 화려하고 예쁜 디자인의 스킨들을 빠르게 추가할 것을 약속했다.

초기 개발 단계에서 완벽히 구현되었으나 최종 제외된 수영 기믹에 대한 비화도 소개됐다. 무거운 철갑옷을 입은 기사들이 수영을 하거나 벽을 타서 장벽을 쉽게 넘는 연출은 지독하리만치 현실적인 왕좌의 게임 특유의 톤앤매너를 훼손한다는 판단하에 과감히 폐기하고 정통 탐험 콘텐츠로 필드의 밀도를 채웠다는 설명이다.
 
또한 서구권(웨스턴) 서버와의 통합은 올 3분기로 확정됐다. 통합과 동시에 양대 서버 전체에 '라니스터 가문'의 영지인 '캐스털리 록' 지역과 함께 원작 인기 캐릭터 '티리온 라니스터'가 메인 인물로 등장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다이어울프'나 '엘크' 등을 2인이 파티를 맺어 잡는 Co-op 시스템인 사냥 대회도 준비 중이며, 향후 업데이트 주기는 시즌 6~8주, '기억의 제단'은 분기별, 신규 대형 지역은 반년 단위로 설정해 최종적으로 남부 도른 지역까지 개방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외에도 전투 종료 후 전투 상태가 빠르게 해제되지 않는 불편함을 인지하고 룰을 완화하기로 확답했으며, 지도 핑 찍기 기능과 서브 무기 스킨 출시도 확정 지었다.
 
모바일에서 거대 보스 공략 시 시야가 답답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종별 전용 시점 대응 패치를 단행할 계획이며, 한국어 더빙 추가 요청에 대해서는 원작 드라마 특유의 묵직한 몰입감과 세계관 무드를 고스란히 계승하기 위해 영어 풀 보이스 녹음 기조를 타협 없이 유지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필드 보스 사냥 시 보상권이 없는 유저가 먼저 보스를 처치해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던 획득 구조 역시 기여도에 따라 공평하게 전리품을 챙길 수 있도록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전했다.

방송 막바지, 실시간 채팅창에 인게임 성장 재화인 동화와 벼림쇠가 여전히 너무 부족하다는 유저들의 실시간 건의가 쇄도하자 개발진은 현장에서 즉각 보상 정책을 수정하기도 했다.
 
장현일 PD는 방송 종료 직전 유저분들의 뜨거운 소통에 보답하기 위해 당초 계획된 우편 보상 중 동화 재화를 10만에서 50만 동화로 5배 대폭 상향하고, 품목에 없던 벼림쇠와 벼림 보상까지 추가 지급하겠다고 선언하며 소통 중심 운영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올드타운 지역 모바일 크래시(튕김) 현상과 은신처 사다리 소실 오류 버그는 당일 밤 10시 전 패치를 통해 인게임에 즉시 완벽 수정 완료되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이번 6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7월 시즌1 업데이트를 선보이면서 올해 하반기까지 유저들을 위한 즐길거리를 촘촘하게 구성하며 장기적인 콘텐츠 확장 플랜을 본격 가동한다. 분기별로 추가될 새로운 콘텐츠와 정기적인 대형 지역 개방은 물론, 시즌제 기반의 빠른 연동 패치를 통해 유저들에게 쉴 틈 없는 모험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무엇보다 론칭 초기 과감한 BM 개편과 이용자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수용하여 현장에서 선물을 상향 조정하는 등 눈앞의 지표보다 독자와의 신뢰를 먼저 챙긴 넷마블의 밀착 소통 행보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층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라이브 서비스 운영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 기념 쿠폰 코드
THANKYOULORDS
STORMLANDUPDATE
 
◈ [LIVE]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ON the Road 개발자 라이브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홍이표 기자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