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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충만 스토리 이벤트에 대규모 편의성 개선까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1.3버전 2부 업데이트

 

 
21일,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신규 시즌 이벤트와 랭킹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1.3 버전의 2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도전 콘텐츠를 추가하는 동시에 반복 플레이 과정에서 발생했던 각종 불편 요소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별도의 스토리가 포함된 신규 시즌 이벤트 '하트의 메아리'다. 이용자들은 스토리와 미션을 진행하며 '굿바이 솔로 토큰'을 획득하고 전용 교환소에서 다양한 성장 재화와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이벤트 수행을 위한 전용 던전 '사랑의 신전'이 함께 개방된다.
 
사랑의 신전은 보통부터 지옥 난이도까지 단계별 도전을 제공한다. 이벤트 던전 보상은 '큐브 열쇠'와는 별개의 재화인 '마음을 여는 열쇠'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열쇠는 매일 일정 수량이 지급된다.
 

상위 이용자들을 위한 경쟁 콘텐츠도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랭킹 보드 프리 시즌이 시작되며 보스 도전, 심연 던전, 시공의 교차로를 대상으로 기록 경쟁이 진행된다.
 
특히 파티 플레이 기록은 집계 대상에서 제외해 순수한 개인 기록 경쟁의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 프리 시즌 종료 후에는 상위 랭커들에게 특별 칭호가 지급될 예정이다.

고난도 콘텐츠 확장 역시 이어진다. 시공의 교차로 3구역이 즉시 개방되며, 4구역은 오는 27일 추가로 해금된다. 이와 함께 신규 장비와 장신구, 펫, 각종 제작 아이템도 대거 추가되어 성장 목표를 확장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개발팀이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편의성 개선이다. 앞서 개발자 노트를 통해 예고됐던 파티 매칭 기능이 우선 이벤트 던전 '사랑의 신전'에 적용된다. 개발팀은 안정성 검증을 위해 제한적으로 기능을 도입한 뒤 향후 다른 콘텐츠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신규 기능도 추가됐다. '전투 지원 모드'를 활성화하면 이용자의 조작이 잠시 없더라도 일반 공격과 스킬 사용, 적 추격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복잡한 전투 상황에서 조작 부담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서비스 강화를 위한 변화도 적용됐다. 지역 채팅 기능이 정식 개방되며 기사단 채팅과 귓속말, 프로필 소개, 파티 모집 기능에는 자동 번역 기능이 추가된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이용자들도 보다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되면서 글로벌 원빌드 환경에 걸맞은 커뮤니티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반복 플레이 과정에서 제기됐던 피로도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정예 몬스터와 필드 보스 처치 이후 리스폰 시간이 단축되며, 보스 도전 실패 시 즉시 재도전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또한 시공의 교차로는 퇴장 후 메인 화면으로 복귀하도록 구조를 손질하고 일부 진행 방식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메인 퀘스트 구간의 일부 보스 난이도가 조정되고 각종 진행 불가 현상과 UI 오류, 콘텐츠 버그도 대거 수정된다. 특히 영웅 및 장비 관련 오류 수정이 다수 포함됐으며, 데이지 검방패 무기의 특수 공격 범위 상향과 그리아모어 보호막 수치 수정 등 전투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문제들도 함께 정비됐다.
 

생활 콘텐츠 개선도 눈에 띈다. 제작대에는 세부 카테고리가 추가되어 원하는 제작 품목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됐으며, 큐브 열쇠와 마스터리 재료 꾸러미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친구 목록, 상점 UI, 그래픽 설정, 접근성 옵션 등 다양한 시스템 영역에서 크고 작은 개선이 이뤄졌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지적해온 반복 플레이의 불편함과 편의성 문제를 전반적으로 손질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규 이벤트와 랭킹 콘텐츠를 통해 도전 목표를 제시하는 동시에 파티 매칭, 자동 번역, 전투 지원 모드 등 장기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는 요소들이 함께 적용되면서 개발자 노트에서 선행 공개한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어느정도 엿볼 수 있는 패치로 보인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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