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의 오픈월드 A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1.2 업데이트를 통해 "앞으로는 3주 단위로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그에 따라 매우 빠른 템포로 캐릭터 출시 및 콘텐츠 추가"를 진행될 것임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특히 최근 진행했던 공식 디스코드의 개발진 AMA를 통해 '멀린', '엘리자베스'의 플레이어블화 정보가 공개되었지만 이미 CBT 단계에서 구현되어 있었던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메인 스토리의 핵심 인물 '클로토'의 실장 또한 많은 별지기들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당장 1.3버전 업데이트가 예정된 5월 13일 이후로는 어떤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사전에 내용이 확인된 공식 정보와 원작의 내용을 토대로 간단하게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미래시를 추측해봤습니다.
■ 다음 픽업 순서는 '클로토'?

별다른 이슈가 없다면 5월 13일 업데이트로 출시될 캐릭터는 '별의 서로 길을 이끄는 자, 클로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CBT에서도 클로토는 이미 데이지와 함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데이터가 존재하고 있었으며 이미 공식 홈페이지의 게임소개 탭을 통해 사용하는 무기 3종인 레이피어, 스태프, 마도서가 이미 공개되어 있어 스킬셋 또한 대부분 완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속성과 포지션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으나, 현재 SSR등급 캐릭터 풀에서 자속성 파티를 제대로 구성할 수 없는 케이스는 '바람'과 '얼음' 뿐이기에 아마도 이와 관련된 속성을 최소 하나 이상 가져갈 것으로 추정됩니다.
■ 화염을 쓰는 마법사 '멀린'은 에스카노르의 전용 서포터?

멀린의 경우 따로 해금된 최신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최초 공개했던 '2023년 지스타' 현장에서의 시연 영상을 통해 어느 정도 그 내용을 추정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우선 메인 빌드는 스태프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지점 설치형 분신' 그리고 '불줄기를 쏟아내는 화염구체' 스킬을 사용하며 불꽃이 일렁이는 이펙트로 보아 동일하게 화염을 메인 속성으로 하는 에스카노르의 전용 서포터 혹은 범용성 있는 화염 서브딜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멀린은 원작에서 브리타니아 최고의 전략가인 동시에 마법학자였다는 점을 감안하여 서브 무기 또한 최소한 마법과 연관이 있는 마도서, 완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냉병기는 일체 다루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엘리자베스'는 메타를 바꾸는 인권 힐러가 될 수 있을까?

현재까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내에서의 게임 메타는 힐러의 의존도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습니다.
전투 중 갯수와 쿨타임만 충분하다면 계속 섭취가 가능한 회복 포션을 퀵슬롯에 할당해둘 수 있으며 대체로 회복 계통의 스킬보다는 보호막 계통의 스킬이 소모값이 더 가벼우면서도 계수가 기본적으로 높게 잡혀있기 때문이죠.
다만, 엘리자베스가 원작에서는 여신족의 힘으로 '죽어가던 사람마저도 살려내는 수준의 막강한 회복력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에 엘리자베스를 접대하기 위한 환경으로 '체력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지 못하면 페널티가 걸리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처럼 강력한 회복 성능을 요구하는 기믹이 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한편, 형제 게임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서 처음으로 구현된 엘리자베스는 호크와 페어로 등장하고 호크가 오히려 전투를 담당하는 딜러로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롤링 햄 어택을 필살기로 쓰는 딜러 엘리자베스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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