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플레이가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 '페이커' 이상혁과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기용해 제작한 티저 광고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영상은 평소 냉철한 승부사의 면모를 보여온 페이커가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진심을 전하는 반전 연출을 선보여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영상은 흩날리는 벚꽃 나무 아래에서 페이커가 카리나의 손목을 조심스럽게 붙잡으며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마치 한 편의 청춘 로맨스 영화를 연상시키는 두 사람의 투샷은 공개 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특히 무대 위 전설적인 선수의 모습이 아닌 인간 이상혁으로서의 설렘을 표현한 연기는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이번 영상을 두고 올해 본 가장 충격적인 영상이라는 반응부터 두 사람의 조합이 현실적이지 않으면서도 묘하게 어울린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게임 업계를 대표하는 아이콘과 K-팝 정상급 아티스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역대급 협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구글플레이는 이번 티저를 통해 대중의 호기심을 극대화하면서도 구체적인 캠페인 내용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두었다. 영상 말미의 여운과 함께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향후 본편 광고에서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 게이머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황이다.






◈ 페이커는 누구에게 고백한 것인가 | Google Play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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