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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에 펼쳐진 20년 전 그날… 엔씨 '리니지 클래식'이 보여준 '진짜 추억'의 가치

 

 
엔씨의 '리니지 클래식'이 온라인상의 폭발적인 흥행세를 오프라인 열기로 이어갔다. 지난 주말 서울 강남에서 열린 첫 오프라인 행사는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콘셉트와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를 앞세워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비스 3개월 차를 맞이한 리니지 클래식의 기세가 무섭다. 출시 2주 만에 PC방 점유율 전체 2위에 올라선 이후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더니, 최근 '25.2%'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장르적 특성상 이용자가 분산되기 쉬운 MMORPG에서는 극히 이례적인 결과다. 특히 과거 '아이온'이나 '블레이드앤소울' 등 엔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대표작들조차 도달하지 못했던 수치라는 점에서, '리니지'라는 IP가 가진 저력과 '클래식' 버전의 소구력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엔씨는 지난 4월 25일과 26일, 강남 포탈 PC방에서 첫 오프라인 행사 'PC방 안타라스 총력전, 드래곤 슬레이어'를 개최했다. 이틀간 총 84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현장은 1990년대 레트로 PC방 외관을 그대로 구현해 방문객들을 시공간을 초월한 시간 여행으로 안내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신일숙 작가의 원작 만화 단행본이 전시되었고, 방문객들 전원에게는 한정판 공식 가이드북과 추억의 간식이 담긴 안타라스 레이드 보급품 세트가 증정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이벤트 역시 리니지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최고 인챈트에 도전하라'는 이용자들이 직접 싸울아비 장검 강화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인챈트의 순간을 공유했다. 우승자에게는 ‘+9 축복받은 무기 선택 상자’가 수여됐다.
 
'안타라스 레이드' 이벤트에서는 강력한 드래곤 안타라스를 처치하기 위해 실시간 전략을 공유하며 유기적인 협업을 펼쳤다. 토벌에 성공한 팀에게는 축복받은 에바의 방패 등 실제 게임 내 희귀 아이템이 드롭되는 짜릿함이 전해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오랜 기간 리니지를 아껴온 유저들에 대한 예우의 의미가 깊다. 4:3 해상도와 투박한 도트 그래픽을 통해 과거의 경험을 복원한 리니지 클래식은, 이번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이용자 간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럭키 드로우에서는 최신형 RTX 5070 그래픽 카드와 게이밍 기어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엔씨 이성구 CBO는 “리니지 클래식을 즐겨온 이용자들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함께 만들어온 추억과 재미를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추억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MMORPG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리니지 클래식이 온라인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MMORPG 강국의 명성을 이어갈지 업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리니지 클래식 행사장 전경 = 엔씨 제공
 
리니지 클래식 행사장 전경 = 엔씨 제공
 
리니지 클래식 행사장 전경 = 엔씨 제공
 
리니지 클래식 행사장 전경 = 엔씨 제공
 
리니지 클래식 이용자 선물 = 엔씨 제공
 
리니지 클래식 오프라인 현장 싸울아비 장검 강화 이벤트 = 엔씨 제공
 
리니지 클래식 오프라인 현장 싸울아비 장검 강화 이벤트 = 엔씨 제공
 
리니지 클래식 오프라인 현장 안타라스 레이드 이벤트 = 엔씨 제공
 
리니지 클래식 오프라인 현장 안타라스 레이드 이벤트 = 엔씨 제공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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