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박종민 디렉터 체제의 던전앤파이터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일 뒤에 진행 예정인 라이브 방송의 사전 안내를 공지하며 이례적인 속도로 여론 진화에 나섰다.
전날 진행한 '던파로ON:천해천'에서 박종민 디렉터는 모험가(이용자)들이 주로 지적하고 있는 '현 시즌의 문제점과 개선안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3월 중에 따로 마련하겠다고 하였으나, 발표 자료 준비 때문에 늦어도 일주일은 걸릴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3월 10일(화요일) 오후 8시로 스케줄을 확정지었다.

주된 발표 내용은 '윌 오브 피스트'와 같은 캐릭터의 핵심 콘셉트와 디자인의 변경이 약속된 신규 클래스 '여성 인파이터'를 비롯한 천해천 시즌 업데이트 발표 당시 상세하게 나오지 못했던 주요 개선안과 진행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던파로ON에서 대부분의 발표 내용이 '기존 콘텐츠에서 어떤 기획의도를 가지고 어떤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는지'인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탓에 해당 라이브 방송과 다시보기 댓글에도 '소통이 아닌 통보 방송이냐'는 여론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다음 라이브 방송에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여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방송 외적으로는 최근 커뮤니티를 통해 중국 서버인 '지하성과 용사'에만 선행 공개된 신규 클래스 관련 뮤직비디오나 디레지에 레이드의 악몽 난이도 등 독자 콘텐츠로 인한 내수 차별이 불거져 나온 만큼 이에 대한 해명이 이뤄지는 적극적인 소통을 기대하는 이용자들도 적지 않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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