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공식 채널을 통해 신규 콜라보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2025년 연말 특별 파티 방송에서는 조준선 내지는 헤일로로 추정되는 마크가 포함된 트레일러 이미지로 많은 지휘관들의 관심과 추측을 불러 모았으나 이번에 새로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피안화'가 등장하면서 콜라보 작품의 정체에 대한 의견이 미소녀 건액션 애니메이션 '리코리스 리코일'로 좁혀진 상태다.

2022년에 방영한 13부작 TV애니메이션 '리코리스 리코일'은 비밀 조직 '디에이'에서 육성된 여학생 요원 '리코리스'들의 일상과 암투를 다루는 느와르물로 '승리의 여신: 니케'의 신년 콜라보 단서가 처음 공개됐을 당시 '조준선'을 토대로 미소녀가 등장하는 총격 액션 서브컬처물을 이야기 할 때 언급된 주요 타이틀 중 하나다.
공식 학명이 리코리스 라디아타(Lycoris radiata)인 피안화는 작품 내에서 특수요원 리코리스를 상징하는 마크의 실루엣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작품의 분위기 또한 '승리의 여신: 니케'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점에서 각종 커뮤니티는 대부분 '리코리스 리코일'과의 콜라보를 확정시하는 분위기이다.
신규 캐릭터 출시와 관련해서는 더블 주인공인 '니시키기 치사토'와 '이노우에 타키나'는 SSR 등급 니케로 출시되는 것이 유력하며 조연 캐릭터 중에서는 찻집 리코리코에서 정보부 백업 요원으로 등장하는 '나카하라 미즈키'나 전설의 해커 월넛이라는 코드명을 가진 '쿠루미'가 SR 등급 니케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리코리스 리코일'의 갈등 구조는 철저하게 인간 대 인간의 구도로 흘러가기 때문에 이번 콜라보의 이벤트 스토리는 그동안 랩처와 비슷하게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존재들을 상대하던 기존 어브노멀 니케들과 다른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으며, 과연 기존에 니케를 플레이하던 지휘관들과 리코리스 리코일의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만한 훌륭한 서사를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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