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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조정 결과는? 스튜디오비사이드 '스타세이비어' 12월 3주 차 PvE 티어표

작성일 : 2025.12.18

 

 
스타세이비어 12월 11일 업데이트로 신규 구원자 '오메가'가 추가되었으며, 기존 구원자  에데, 뮤리엘, 리디아, 할리, 타냐, 릴리가 밸런스 조정을 받았다.
 
PvE 유행은 중앙 적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강력한 단일 딜과 상향으로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는 치명타 능력치를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 그래서 유행과 거리가 먼 디펜더, 에데와 할리는 상향을 받은 이후에도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하는 작전, 성간 회랑, 코스모게이트 등 PvE 콘텐츠에서 각 구원자의 평가를 정이다. 콘텐츠에 따라 같은 티어 내에서도 성능 차이를 보여줄 수 있으니 가벼운 시각으로 둘러보자.
 
1티어 - 레이시
 
 
1티어가 아니다. 레이시라는 티어다. 피해량, 탱킹, 디버프 3박자를 갖춘 레이시는 2인분이 아니라 3인분 이상의 능력을 보여준다. 레이시가 없는 파티는 4인분이지만, 레이시가 들어간 파티는 6인분 이상이다. 모두의 누나 레이시를 찬양하자.
 
2티어 - 유용한 버프와 강력한 피해량을 동시에 갖춘 구원자
 
다나, 샤를, 세이라, 타냐는 강력한 아군 버프를 갖춘 구원자다. 심지어 스킬 피해량까지 높아 적들을 빠르게 처리할 때도 유용하다. 레이시나 다른 속성 메인 딜러와 편성하면 기대 이상의 상승 효과를 보여준다.
 
키라, 바니걸 클레어, 페트라는 중앙 적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는 죽창 같은 구원자다. 페트라의 경우 피해량도 나쁘지 않지만, 버스트를 켠 특수기로 강인도를 대폭 깎을 수 있어 공략에 큰 도움을 준다.
 
3티어 - 상성 콘텐츠에 투입될 경우 1인분을 해내는 구원자, 잠재력이 충분하지만 이끌어낼 조건이 까다로운 구원자
 
상향 받은 릴리의 경우 특수기로 자신에게 치명타 확률 증가를 부여하고, 궁극기 피해량까지 끌어올려 더 강력한 딜포터가 되었다. 이전보다 확실하게 티어가 상승했으며, 다음 코스모 게이트의 환경에 따라 더 높은 티어로 올라갈 잠재력을 갖췄다.
 
루나, 스마일, 오메가는 훌륭한 딜러지만, 단일 적 제거 능력이 아쉽다. 그나마 스마일과 오메가는 조건을 갖추면 적의 강인도를 빠르게 깎을 수 있어 장기전에서 활약할 여지가 있다.
 
고난도 콘텐츠로 갈수록 광역 힐러의 존재는 소중하다. 디버프 제거 프레이와 단일 아군 무적을 지닌 세르팡은 언제나 유용하다. 둘 중 하나만 육성해야 한다면 디버프 제거를 가진 프레이를 추천한다.
 
4티어 - 콘셉트는 확실하지만, 현 환경에서 활약하기 어려운 구원자
 
밸런스 조정 대상이었던 리디아와 뮤리엘이다. 두 구원자 모두 적을 약화시키는 광역 딜러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밸런스 조정에서도 이런 부분이 강화됐. 즉, 고난도 콘텐츠로 갈수록 적들의 높은 방어 능력과 효과 저항에 막혀 제대로 활약하기 어렵단 뜻이다. 약한 적들이 많이 등장하는 콘텐츠에선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지만,  고난도 콘텐츠로 갈수록 편성창에서 멀어질 것이다.
 
5티어 - 디펜더와 엘리사
 
에데, 카르멘, 할리 모두 디펜더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고난도 콘텐츠에서 무력하게 쓰러진다. 더 많은 보호막을 얻은 에데는 물론 고난도 콘텐츠로 갈수록 도발을 걸기 힘든 카르멘, 아군 방어 강화를 가진 속도 딜러로 보는 것이 편한 할리까지 활약할 여지가 마땅치 않다.
 
광역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해주기 어려운 엘리사 역시 마찬가지. 출시 초반엔 에데와 조합을 통해 나름 괜찮은 유지력을 보여줬지만, 이제 단일 회복 스킬 2개론 버티기 어려운 시기가 왔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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