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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히트2’ 최초의 듀얼 스탠스 클래스 ‘석궁’ 업데이트

작성일 : 2025.12.17

 

 
[자료제공 = 넥슨]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7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 신규 클래스 ‘석궁’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오리진 서버에 추가되는 ‘석궁’은 두 가지 전투 스탠스를 지원하는 ‘히트2’ 최초의 클래스로, 일반 스탠스와 버스트 스탠스를 통해 다양한 전술적 선택지를 제공한다. 일반 스탠스에서는 광역 스킬을 중심으로 빠른 사냥을 진행할 수 있고, ‘볼트 강화’ 스킬을 활용해 다양한 버프 및 디버프 효과를 더할 수 있다.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버스트 스탠스에서는 긴 사거리를 활용한 맹공이 가능하며, 누적 공격량에 따라 효과가 강화돼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리뉴얼된 부스팅 서버 ‘하이퍼 부스팅’도 도입했다. 오리진 서버에서 즐길 수 있는 ‘하이퍼 부스팅’ 서버에서는 경험치 효율을 대폭 상향해 더욱 빠른 성장을 체감할 수 있으며, 2월 25일까지 다양한 성장 지원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 직후 ‘전설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을 지급하며, 레벨 달성도에 따라 다양한 소환권을 제공하고 85레벨 및 90레벨 달성 시 각각 ‘전설 클래스 확정 소환권’과 ‘전설 펫 확정 소환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부스팅 서버간 경쟁을 펼치는 ‘혼돈의 광야 리그’도 오는 2월 4일부터 실시한다.
 
이 밖에도 1인 던전 ‘도전의 탑’엔 3개의 신규 층을 추가했으며, 최상위층에서 등장하는 강력한 보스를 처치해 ‘전설 확정권’을 비롯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라인반트의 성전’ 시즌3에는 블랙리스트 기능을 추가하고 빠른 전투 진행을 위해 안전지대 시스템의 유지 시간을 조정했다. 또, 신규 기능 ‘스케줄’도 선보인다. 던전, 필드 등 원하는 장소와 지속 시간 지정 시 캐릭터가 자동으로 이동해 사냥을 시작하며, 이를 통해 한층 편리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클래식 서버에는 첫 인터 서버 던전 ‘몰락자의 은신처’를 추가하고, 인터 공성전과 인터 거래소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던전에서는 보스 ‘광폭한 타우루스’와 ‘광폭한 크레이피시맨’이 등장할 예정으로, 공략 성공 시 ‘영웅’ 등급의 장비와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 28일까지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웰컴 2026!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출석을 통해 일자별로 각종 소환권과 ‘히트 THE 클래스/펫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12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 ‘히트투머치토크’를 실시했다. 이번 방송에는 ‘히트2’ 개발을 담당하는 넥슨게임즈 박현철 PD, 황병천 디렉터가 출연해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진행하고 ‘혼돈의 광야 리그’, 길드 콘텐츠 ‘금단의 균열’, 월드 던전 ‘태초의 숲’ 등 2026년 상반기 주요 로드맵을 공개했다.
 
‘히트2’ 신규 클래스 ‘석궁’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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