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산하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vPvE 기반 3인칭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서 11월 가장 많이 판매 및 다운로드된 타이틀로 확인됐다.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 차트에서 '아크 레이더스'는 일본 스토어 1위, 미국/캐나다 스토어 2위의 구매 및 다운로드 횟수가 집계되고 있으며, 이는 일본 내수 시장에서 강력한 IP 파워를 자랑하는 '이나즈마 일레븐(썬더 일레븐): 영웅들의 빅토리 로드'는 물론 인기 시리즈 최신작인 '배틀필드 6'마저 제친 결과라서 더욱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아크 레이더스'는 익일(12일) 진행 예정인 '더 게임 어워드 2025'에서도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모든 플랫폼 이용 기록을 합산한 결과에서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직후 70만이라는 최고 동접자 수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 수가 급격하게 몰리는 주말이나 저녁 피크 시간대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20만 중반대의 활성화 플레이어를 유지하고 있으며, 게임에 대한 평가도 '매우 긍정적' 스코어를 수성하고 있는 상태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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