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디 게임 스튜디오 '이즈미아티산(IzumiArtisan)'의 신작 모바일 탈출 어드벤처 게임 '헤이븐(Haven - 탈출 게임 )'이 11월 21일 정식 출시 후 매니아층의 입소문을 타며 순항 중이다.

 

본 작품은 환경 단서와 논리적 퍼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방탈출 어드벤처 게임이다. 

 

출구가 없는 낯선 장소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불안한 공간을 탐험하며 흩어져 있는 단서를 모아 퍼즐을 풀고, 각종 아이템을 사용해 탈출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 사물을 조사하고, 아이템을 사용하는 등 포인트앤클릭 방식의 직관적인 조작을 지원한다. 

 

방탈출 게임이 어려운 유저들을 위해 적절한 난이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힌트 기능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막히지 않고, 퍼즐을 풀고 상황을 해결하는 것에 몰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약 1~2시간 여 분량의 부담 없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개발사 '이즈미아티산'은 이와 같은 모바일 탈출 어드벤처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일본의 인디 게임 스튜디오다. 이외에도 '라임 (Rime - 탈출 게임)', '가든 (탈출 게임 garden)' 등 작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Rime - 탈출 게임'은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 스토어 평점 4.9점 기록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헤이븐 - 탈출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