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전문 인디 개발자 'INS'의 신작 '방구석 고양이'가 12월, 안드로이드 버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본 작품은 플레이어가 과거에 돌보던 고양이 '세린'이 갑자기 사람으로 변해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아찔하고 기묘한 일상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메인 캐릭터 '세린'은 미묘한 인간성과 고양이의 습성을 함께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로, 플레이어와의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섬세한 반응을 보인다.

'방구석 고양이'는 터치 한 번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원버튼 대화 시스템, 히로인 '세린'의 보이스 지원, 호감도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5개의 멀티 엔딩 구조를 채택했다.
대화와 선택지, 엔딩 진입이라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구조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는 라이트 노벨 감성의 스토리텔링이 특징이다.
무료로 출시되는 모바일 미연시 '방구석 고양이'는 12월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하고, 이후 PC 스팀, 스토브 버전을 차례로 론칭할 예정이다. 또한, 엔딩 이후 달콤한 이야기를 확장해 나가는 DLC 시나리오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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