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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1+2 상품이니 가성비 갑? '청년 트리스탄'

작성일 : 2025.11.21

 

 
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에 일단 뽑아만 두면 3개의 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영웅 '【리오네스의 빛】 예언의 기사 트리스탄 (이하 탄트리스)'가 등장했습니다.
 
탄트리스는 페스티벌 영웅인 만큼 확실한 성능을 보장하는데요. 여신과 마신, 그리고 묵시록의 4기사 특징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뛰어난 활용도를 갖췄습니다. 특히 자체적인 생존기와 더불어 막강한 화력으로 덱의 핵심 딜러로 활약할 수 있기에 두고두고 쓰일 조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빛과 어둠 속성 모두를 보유하고 있는 덕에 어떤 속성의 영웅을 만나든 상대하기가 용이하기도 합니다.
 
개성은 당연히 여신, 마신, 묵시록의 4기사 영웅들과 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습인데요. 해당 특징의 영웅과 덱 편성 시 기본 능력치 5%씩, 그리고 자신의 모든 능력치가 5%씩 상승합니다. 
 
핵심 효과로는 '여명의 축복'과 '황혼의 계약', '부활'을 꼽을 수 있는데요. 먼저 여명의 축복은 전투 시작 시 자신에게 부여되며 기본 능력치를 20% 상승시킵니다. 또 마신, 여신, 묵시록의 4기사 소속 영웅의 받는 피해를 60% 감소시킴과 더불어 해당 소속 아군이 적의 스킬에 피해를 입을 경우 받는 피해량이 최대 생명력의 70%를 초과하지 않습니다. 즉 덱 전체에 딜브레이크를 부여할 수 있는 셈.
 
다음으로 황혼의 계약은 앞서 소개한 여명의 축복과 더불어, 어둠의 권능 효과가 모두 걸려있을 때 적용받을 수 있는데, 황혼의 계약이 발동되면 자신의 모든 능력치 및 주는 피해가 각 20%, 110%가 증가합니다. 아울러 적 스킬에 피해를 입을 경우 받는 피해를 1회에 한해 1로 고정하기에 생존력도 챙길 수 있습니다.
 
추가로 황혼의 계약 효과는 전투 시작 시에 기본적으로 제공되지만, 청년 트리스탄이 적을 처치할 경우에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적 처치 시 어빌리티 재사용 턴 수도 초기화가 가능합니다. 
 
청년 트리스탄은 부활 효과도 가지고 있기에 뛰어난 생존력을 보장합니다. 부활은 1회에 한해 자신에게 적용되며 반사 피해로 사망 시에는 부활이 불가능합니다.
 
어빌리티로는 '라디언스&어비스'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여타 영웅의 어빌리티와 마찬가지로 3턴마다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2턴간 어둠의 권능을 부여합니다. 어둠의 권능은 공격 관련 능력 50%, 자신이 스킬 사용 시 치명피해 시 대상의 치명 방어를 80% 무시합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대로 황혼의 계약을 발동하기 위해서 어둠의 권능 효과가 필요하며, 어둠의 권능과 여명의 축복의 시너지로 발돈되는 황혼의 계약 덕분에 1티어 딜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스킬은 단일 공격과 전체 공격 각 1종 씩 보유했습니다. 1번 스킬 '팅클 스타'는 단일 적군에게 치명 확률 2배 증가 및 자신의 최대 생명력 30% 비례 추가 피해, 그리고 황혼의 계약이 걸린 상태에서 주는 피해 100% 증가 효과의 여명 피해를 줍니다.
 
다음으로 2번 스킬  '인챈트 - 헬 브링거'는 모든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이며 관통률 5배 증가 및 여명의 축복 및 어둠의 권능 1개당 주는 피해가 증가하는 황혼 피해를 줍니다.
 
필살기로는 '듀얼리티 프로비던스'를 사용합니다. 필살기 효과는 모든 적의 버프를 해제한 뒤 자신에게 황흔의 계약을 부여하고 모든 적을 타겟으로 여명 피해를 주는데요. 버프 해제 후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한층 파괴력이 극대화된 모습입니다. 일단 발동만 한다면 전체를 쓸어버릴 수 있는 화력입니다.
 
탄트리스는 여신덱과 마신덱, 묵시록덱 모두에 활용 가능하며, 핵심 영웅으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조합은 역시 여신덱인데요. 반반 마엘과 아쿠아를 함께 편성하면서 최적의 시너지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일단 황혼의 계약이 터지면 어마어마한 딜량을 보여주는데요. 여명의 축복은 전투 시작 시에 자동 발동되며, 어빌리티로 어둠의 권능도 즉시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1턴부터 황혼의 계약 버프를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탄트리스의 공격 스킬은 모두 개성 및 어빌리티 버프 효과에 의해 영향을 받기에 초반부터 높은 화력을 제공하죠.
 

덱 생존력 합격
 

화끈한 공격력에 반한다
 
여신덱에서 엘리자베스&멜리오다스(엘멜)을 대신해 투입하는 까닭은 포지션이 다소 겹치기 때문입니다. 엘멜 역시 화력 담당이며, 부활 1회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탄트리스와 동일합니다. 다만 엘멜은 조건부 예열을 거쳐야 파괴력이 높아지며, 전체적인 공격력 자체는 탄트리스가 더 높은 편입니다. 
 
다만 엘멜은 탄트리스에게는 없는 1회성 도발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즉 유틸성을 포기하는 대신에 딜량에 몰빵하는 느낌이 강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덱 전체 딜브레이크를 부여할 수 있는 등 나름 덱 전체의 생존에 큰 힘을 보탭니다.
 
묵시록덱의 떡상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랜슬롯의 경우 성물이 추가되었기에 활용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쓰이지 않았던 빛퍼시벌과 바르기스도 참전하면서 캐릭터 활용 풀이 넓어졌습니다. 묵시록덱은 완성형이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추후 묵시록 영웅이 당연히 추가될 것이므로 일단 탄트리스를 뽑고 가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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