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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6.5주년은 '청년 트리스탄'이 맞긴 한데...

작성일 : 2025.11.18

 

 
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의 6.5주년 페스티벌 신규 캐릭터로 '청년 트리스탄'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힌트가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6.5주년을 맞이하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17일 포럼 등의 공식 채널을 통해 6.5주년 페스티벌에 등장할 신규 캐릭터의 힌트를 공개했는데요. 해당 힌트에서는 어두운 하늘에서 무수한 별빛이 쏟아져 내려오는 듯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를 확인한 이용자들은 신규 영웅으로 '트리스탄'을 유력 후보로 꼽았습니다. 그 까닭은 수많은 별을 떨어뜨리면서 공격하는 기술을 가진 인물은 트리스탄이 유일하기 때문. 트리스탄은 묵시록의 4기사 73화에서 메가갈란을 상대로 '폴링 스타(Falling Stars, 流星群)'라는 기술을 시전하는데요. 그 장면이 힌트와 매우 흡사합니다.
 
특히 폴링 스타는 트리스탄이 성장했을 때 사용하는 기술인 만큼, 드디어 청년 모습을 한 트리스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 번째 단서만으로도 트리스탄이 확실한 상황에서 두 번째 힌트가 18일 공개됐는데요. 신규 영웅이 트리스탄이라는 것을 결정짓는 힌트가 예상되었지만, 또다른 떡밥을 던지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D-2 힌트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의 상성 시스템인 빛, 어둠, 근력, 속력, 체력을 의미하는 5개의 구슬이 등장하며, 해당 구슬이 회전하다가 멈추고 '물음표(?)'가 나타납니다.
 
 
이를 확인한 이용자들은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는데요. 트리스탄이 다섯 가지 속성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웅이라는 의견부터 기존 5개 속성이 아닌 완전 새로운 속성, 특히 '혼돈' 속성일 것이라는 의견이 등장했습니다. 또 첫 듀얼 영웅인 '엘리자베스 & 멜리오다스'와 같이 특정 종족으로 덱을 편성 시 속성이 결정되는 방식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과연 6.5주년을 장식하게 될 트리스탄은 또 어떤 새로운 특징을 가진 영웅일 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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