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3주년 업데이트 후반기에 접어들어 준비된 콘텐츠를 모두 오픈하면서, 이에 힘 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했습니다. 또, 3주년 이벤트 스토리 'GODDESS FALL'의 이벤트 컷씬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지난 11월 6일, 일본 앱스토어 마켓 2위, 한국 앱스토어 마켓 1위를 기록한 이후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연달아 달성한 기록이라 더 의미가 깊습니다. 또한, 국내 마켓은 MMORPG가 강세라는 점, 또, 최근 경쟁적으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굵직한 MMORPG가 많았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지난 10월 30일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로 선보인 스토리 이벤트 'GODDESS FALL'은 지난 3년 동안 니케가 만들어온 전체적인 스토리 서사의 큰 매듭을 맺는 중요한 챕터로, 세계관상 주요 역할을 해온 다양한 필그림들이 힘을 합쳐 랩쳐 진영의 '퀸'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디테일한 복선 회수부터 예상을 벗어나는 세련된 시나리오 전개, 충격적인 반전까지, 수시간에 달하는 전체 플레이타임 풀더빙을 장식한 성우들의 열연과 연출 퀄리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오랜 시간을 살아온 신비로운 필그림 '나유타'와 '퀸'의 가장 충직한 딸이자 최정예, 헬레틱 '리버렐리오'가 신규 니케로 등장하고,  신규 한정 코스튬 '레드 후드 - 레트로 데이즈', '나유타 - 무위', '크라운 - 영화', '리틀 머메이드 - 뷰티풀 버블'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3주년을 맞아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와 협업 이벤트를 실시,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특별한 콜라보 세트 메뉴와 굿즈를 출시했고, 12월에는 AGF 2025 참가, 2026년에는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진행하며 흥행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