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 직후의 파티 분위기에서 화룡점정을 장식할 신규 ASMR 콘텐츠로 '홍련' 편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ASMR 콘텐츠를 통해 취한 김에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자신의 비장의 무기를 말해주며 더 진한 친목을 다지고자 한다고 하네요.

 

'홍련'은 과거의 영웅 갓데스 스쿼드이 일원이자, 현재 시점에서도 강력한 일파 중 하나인 필그림 스쿼드 '파이오니아' 스쿼드의 한 명으로, 모든 니케들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근접 무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특히, 유니크한 설정과 특유의 동양적이고 유유자적한 성격 덕분에 인기 많은 캐릭터입니다.

 

니케의 모든 캐릭터 가운데서도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선정되어 '스텔라 블레이드'에서 뛰어난 미모와 강력한 성능으로 맹활약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과거 이야기를 담은 이벤트 스토리 'NEW YEAR, NEW SWORD'로 과거의 애틋한 이야기를 풀어낸 것은 물론 가장 최근의 사이드 스토리 'EDEN'S SPEAR'와 3주년 이벤트 스토리 'GODDESS FALL'에서도 여러 파격적인 설정이 공개되면서 이번 ASMR 콘텐츠가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도 '홍련' 성격상 어떤 무드에서든 빼는 타입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함께 공개된 이미지상 온천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 '홍련'과의 스토리에서 따뜻하게 데운 사케 한 잔이 빠질 일이 없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가 되고 있고, 무엇보다도 ASMR을 장식할 성우 분이 한국은 믿고 듣는 '장예나' 성우가, 또, 일본은 '체인소맨 레제편'으로 유명한 '레제' 역의 '우에다 레이나' 성우란 점에서 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홍련'의 ASMR 콘텐츠는 11월 14일(금) 22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오는 11월 13일(목) 3주년 업데이트 'GODDESS FALL'의 후반기 스토리를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게임 외적으로도 '맘스타치'와의 콜라보, 성우 토크쇼, 니케 오케스트라 등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 준비 중에 있습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