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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5] 엔씨 '아이온2' 백승욱 총괄 프로듀서, "아이온의 새로운 장 열겠다"

작성일 : 2025.11.13

 

 
대작 MMORPG '아이온2'에 많은 게이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5 현장에서 특별 오프닝 세션 무대를 진행한 가운데, 아이온2의 백승욱 총괄 프로듀서는 "아이온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백승욱 총괄 프로듀서는 "저희 개발팀은 추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아트레이아의 세계에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모험을 더하기를 꿈꿔왔다"라고 밝히면서 "아이온2는 단순히 원작을 복원한 게임이 아니며 원작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현 시대에 맞게 새롭게 태어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11월 19일 00시에 완성된 세계에서 다시 이야기가 시작되며 많은 이용자와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이온2'는 국내 온라인 게임의 역사를 새로 쓴 엔씨의 대표 IP '아이온'을 정식 계승한 MMORPG 신작이다.

원작의 상징적 아이덴티티였던 '천족과 마족의 영원한 대립'과 '8종의 고유 클래스'를 이어받았다. 나아가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비행 및 수영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 원작 대비 36배 규모로 넓어진 월드, 후판정 시스템 및 수동 조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

아이온2 세계관은 원작 시점에서 200년이 흐른 후 무너진 아이온 탑과 데바의 몰락을 배경으로 한 서사를 담아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구현된 압도적 그래픽은 현 세대 MMORPG 장르 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구현해 장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지스타 행사장에서는 높은 자유도를 구현한 아이온2만의 외형 커스터마이징과, 다양한 기믹 요소를 활용해 수동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우루구구 협곡' 던전을 시연할 수 있다. 11월 16일부터는 PC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 및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정식 출시는 2025년 11월 19일이며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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