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 드림모션의 신작 ‘마이 리틀 퍼피’가 출시 직후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7일 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된 마이 리틀 퍼피는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Overwhelmingly Positive)’ 평가를 받으며 초반 흥행세를 타고 있다. 현재까지 등록된 653개의 평가 중 91% 이상이 긍정적인 리뷰를 남기며, 게이머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기쁨과 사랑, 이별의 슬픔까지 모두 담아낸 아름다운 게임이다", "창의적인 게임플레이 디자인을 가진 작품", "딱 하나 불만스러운 점이 있다면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다는 것" 등 전체적으로 감성 힐링 게임 수작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반려견에 대한 추억을 가진 게이머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반려인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마이 리틀 퍼피는 웰시코기 견종의 주인공 '봉구'가 천국으로 오고 있는 아빠를 마중하기 위한 여정을 그려낸 어드벤처 게임으로, 해변과 설산, 사막 등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며 어드벤처 및 액션, 레이싱 등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삶과 죽음이라는 소재를 아름답게 풀어내면서 이용자에게 감미로운 스토리를 전달한다.
마이 리틀 퍼피는 스팀에서 출시 기념 특가로 23,200원에 판매 중이며 추후 콘솔 플랫폼으로의 출시도 예정돼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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