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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카오스 '쌍성의 그림자' 최종 보스 완벽 공략집

작성일 : 2025.11.01

 

 
스마일게이트가 선보이는 신작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트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는 이용자만의 덱을 빌딩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로그라이트 요소가 반영된 '카오스'는 카제나의 핵심 콘텐츠로, 전투원 캐릭터의 카드를 획득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비를 파밍 가능한 주요 성장처입니다. 카오스는 메인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총 5종의 행성이 개방되며, 행성마다 각기 다른 외형과 특징, 그리고 패턴을 가진 보스 몬스터가 등장해 이용자의 앞길을 막습니다.
 
두 번째 행성 '쌍성의 그림자'는 중간 보스 몬스터 '베르큘라'와 최종 보스 몬스터 '포르미카'가 등장하는 카오스인데요. 변이된 곤충의 모습을 가진 인베이더 세력의 몬스터 및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첫 카오스인 '푸른 항아리'의 '소울 콜렉터'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나, 여타 행성과 비교했을 때는 나름 높은 수준의 최종 보스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게임조선에서는 카오스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쌍성의 그림자 행성 '와 최종 보스 몬스터 '포르미카'의 주요 패턴과 기믹, 그리고 공략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쌍성의 그림자 난이도 5레벨 기준으로 공략이 작성되었습니다.
 
 
■ 최종 보스 '포르미카'
 
 
- 주요 패턴
 
척살 (or 내려베기) -> (소환 몬스터 미존재 시) 아군 증원 -> 척살 (or 내려베기)  반복

(포르미카 체력 30% 이하일 경우 : 재정비 & 갑각충 2마리 소환)
 
척살 : 포르미카가 소환한 몬스터 전체의 사기(사기 : 해당 버프 수만큼 피해량 +20%)를 1 증가시키고,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요주의 공격 패턴입니다. 해당 패턴은 소환 몬스터가 존재할 때마다 사용하므로, 포르미카의 척살 공격에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빠르게 소환 몬스터 3종을 처리해야 합니다.
 
내려베기 : 소환 몬스터를 모두 처치했을 때는 '척살' 공격 패턴이 '내려베기'로 변경됩니다. 내려베기는 척살에 비해 피해량이 낮은 편이며 자신 및 몬스터의 사기 증가 버프도 존재하지 않는 노말 공격입니다.
 
아군 증원 : 소환 몬스터가 없을 때, 내려베기 이후 사용하는 패턴으로, 딜러형 몬스터 '쿠르테' 2마리와 탱커형 몬스터 '아머드 쿠르테' 1마리, 총 3마리를 소환합니다. 쿠르테는 '베어올리기'라는 기본적인 공격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머드 쿠르테는 낮은 피해량의 공격과 함께 포르미카 포함, 몬스터 전체에 실드를 부여하는 '보호 베기'를 사용합니다.
 
특히 해당 소환 몬스터는 베어올리기, 혹은 보호 베기를 사용할 때마다 포르미카의 사기를 증가시킴에 따라 빠르게 정리해야 합니다. 
 
 
재정비 & 갑각충 소환 : 포르미카는 자신의 체력이 30% 이하가 되면 자신에게 높은 수치의 실드를 부여하는 재정비 패턴에 돌입합니다. 아울러 다량의 실드를 획득함과 동시에, 날개 갑각충 1마리와 바위 갑각충 1마리를 소환하는데요. 이들은 쿠르테보다 훨씬 높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높습니다.
 
날개 갑각충은 매 행동마다 피해와 함께 실드 획득량 50% 감소 효과가 있는 손상 2개를 부여합니다. 즉 날개 갑각충의 공격에 피격당하면 실드 획득량이 100% 감소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바위 갑각충은 피해를 주고 실드를 부여하는데요. 두 소환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고정 실드 20%의 효과가 있는 판금을 5개 보유하고 등장하기에 매우 튼튼한 편입니다.
 
 
 
- 핵심 공략
 
포르미카는 전투에 돌입하자 마자 '아군 증원' 패턴을 사용해 쿠르테 2마리와 아머드 쿠르테 1마리를 소환합니다. 이들 소환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숙련된 병사' 버프를 가지고 있는데요. 피해량 +10% 및 받는 피해량 +10%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르미카 공략의 핵심은 여타 보스와 마찬가지로 소환 몬스터를 빠르게 정리하는 것입니다. 소환 몬스터는 공격 시마다 포르미카에게 사기 버프를 제공하면서 포르미카의 공격력을 끌어올립니다. 1턴 생존 때마다 포르미카의 사기가 3개씩 쌓이는 만큼, 1턴 당 포르미카의 피해량이 60%씩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포르미카 역시 소환 몬스터의 사기를 증가시키기에 짧은 턴 내에 공략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포르미카는 소환 몬스터가 없을 때는 '내려베기', 소환 몬스터가 생존해 있는 경우에는 '척살' 공격 패턴을 사용하는데요. 척살은 매우 강력하고 사기 버프가 다량으로 쌓여있을 땐 버티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다만 소환 몬스터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포르미카의 받는 피해량이 감소하는 등의 패널티는 없는 만큼, 광역 공격으로 포르미카와 소환 몬스터를 동시에 타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공략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소환 몬스터를 모두 정리한다고 하더라도 포르미카는 아군 증원 패턴을 통해 다시금 몬스터를 보충하는 만큼, 광역 공격 위주의 덱이 포르미카 클리어에 한 발 더 다가가게끔 만듭니다.
 
포르미카의 체력이 30% 이하가 되면 날개 갑각충 및 바위 갑각충을 각 1마리 씩 소환하고, 자신의 생존을 위해 다량의 실드를 발동하는데요. 이때 가장 먼저 제거해야할 것은 날개 갑각충이며, 날개 갑각충 제거 후에 바위 갑각충을 차례로 격파하거나 포르미카를 일점사해 전투를 마무리하면 됩니다.
 
 
포르미카 공략에서 큰 효율을 볼 수 있는 캐릭터로는 '칼리페'와 '카일론', '루카스', '셀레나' 등이 있습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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