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단일 타겟 특화 딜러 '하루' 사용 설명서

작성일 : 2025.10.28

 

 
스마일게이트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트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이하 카제나)'의 첫 번째 픽업 캐릭터 '하루'가 핵심 딜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입니다.
 
정의 속성의 스트라이커 클래스 하루는 고코스트 딜러 캐릭터로, 특정 공격 카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에 점차 파괴력이 상승하는 형태의 누커 타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일 타겟에 특화된 만큼, 엘리트 전투나 보스 전투에서의 활용도가 뛰어나며, 카드덱을 일정 수준까지만 갖춘다면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탈4성급 서포터 '미카'만 있다면 압도적인 딜량을 뽑아낼 수 있는 '하나'의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 핵심 카드
 
- 앵커 슛 (2코스트)
 
앵커 슛은 하루의 알파이자 오메가라 할 수 있는 공격 카드로, 단일 타겟으로 실드가 있는 적에게 효과적입니다. 사용한 수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아울러 기본 공격 카드인 '앵커 (1코스트)'와 '파워 앵커 (2코스트)'를 사용 시, 앵커 슛의 피해량이 10%씩 증가할 뿐만 아니라, 아래에서 소개할 스킬 카드 역시 앵커 슛과 연계되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따라서 앵커 슛의 사용 횟수를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하루 운용의 핵심이며, 앵커 슛 발동을 위한 코스트를 수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앵커포인터 (0코스트)
 
앵커포인터는 덱이나 무덤에서 '앵커 슛'을 서칭해 핸드로 가져올 수 있는 스킬 카드인데요. 기본적으로는 앵커 슛이 1장 뿐인 만큼, 앵커포인터를 적절히 활용해야만 앵커 슛의 파괴력을 높여갈 수 있습니다. 특히 0코스트인 만큼 2코스트만 확보해놓고 있다면 앵커포인터로 앵커 슛을 끌어온 후 즉시 발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끌어올리기 (0코스트) & 에너지 충전 (1코스트)
 
끌어올리기는 앵커 슛의 파괴력을 극대화하는 스킬 카드인데요. 일회 사용 기준으로는 '앵커'와 '파워 앵커'보다 더욱 효율적이기 때문에 앵커 슛과 연계로 활용되는 편입니다. 단, 끌어올리기 사용 시 앵커 슛의 코스트가 1 증가하기 때문에, 앵커 슛 최적의 효율을 위해서는 3코스트가 기본인 셈입니다.
 
아울러 에너지 충전도 앵커 슛의 피해량을 높일 수 있는 버프 카드인데, 끌어올리기와 에너지 충전 버프 이후 앵커 슛을 사용할 경우에 총 4코스트가 필요하기에 각 잡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따라서 끌어올리기와 에너지 충전을 턴마다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에고 스킬
 
- 파워 스트라이크 (6포인트)
 
하루의 에고 스킬은 단일 타겟에게 높은 피해를 주는 형태인데요. 버프가 적용돼 있을 경우 그 개수에 따라서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피해량 자체는 높은 편이지만 단일 타겟이라는 점, 그리고 발동 조건이 6포인트라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사기, 결속, 불굴 등의 버프, 그리고 하루의 자체적인 딜량 증가 버프, 미카 회복량 증가 버프 등으로 피해량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기본 사용 설명서
 
하루의 기본적인 딜사이클은 앵커포인터로 앵커 슛 뽑기, 뽑아온 앵커 슛을 끌어올리기(에너지 충전)로 피해량 극대화, 앵커 슛 발동입니다. 또 앵커 슛과 앵커포인터, 끌어올리기 등의 카드가 핸드에 잡히기 전까지는 '앵커'와 '파워 앵커'로 적을 딜링하면서 앵커 슛의 피해량 상승 스택이 쌓이도록 운용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파워 차지 (2코스트)'의 경우 전체 적을 타겟으로 하는 광역기인데요. 단일 타겟을 공격 시에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앵커 슛이 핸드에 잡히지 않았을 때나 다수의 적을 타격할 때 효과적이며 보스 전투에서의 잡몹 처리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상황에 따라 에너지 충전과 연계하면서 피해량을 높이는 조합도 추천합니다.
 
실드를 제공하는 '앵커 드롭'이나 2코스트의 공격 카드인 '파워 앵커' 등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카드 구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며, 파워 앵커 역시 경우에 따라선 적절하게 활용이 가능한 카드입니다.
 
하루는 2돌파(에고 발현)까지는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2돌파 시, 0코스트에도 앵커 슛 사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적은 코스트로 사용하면 피해량이 급감하기는 하지만 앵커 슛 자체의 피해량 스택을 쌓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아울러 해당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앵커포인터, 혹은 앵커 슛 카드를 복제해 추가로 확보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 심화편
 
위에서 계속 언급했던 바와 같이 하루는 '앵커 슛'이라는 단일 공격 카드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앵커 슛'과 앵커 슛을 드로우할 수 있는 '앵커포인터'의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복제 기회가 있다면 해당 두 카드를 먼저 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 슛을 얼마나 자주 발동할 수 있느냐가 바로 하루의 활용도와 직결되기 때문이죠. 
 
추가로 앵커 슛의 번뜩임의 뽑을 카드에 앵커 슛 카드 생성 옵션을 확보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며, 앵커포인터의 번뜩임의 앵커 슛에 보존 부여를 띄우는 것이 반필수적입니다.
 
'파워 차지'는 하루의 주력기는 아니지만 번뜩임 옵션이 매우 뛰어난 만큼 부수적으로 챙기는 것이 좋은데요. 코스트1로 변경 / 약점 공격 / 피해량 증가 옵션 등을 추천합니다.
 
 
■ 추천 카드 옵션 & 복제 & 삭제
 
- 앵커 슛 & 앵커포인터 -> 복제
 
- 앵커 슛 -> 덱에 앵커 슛 생성
 
- 앵커 슛 -> 연속: 타격 1회 추가
 
 
- 앵커포인터 -> 앵커 슛에 보존 부여
 
- 앵커포인터 ->  회수
 
 
- 에너지 충전 -> 카드 드로우 & 코스트 감소
 
 
- 앵커 드롭 -> 삭제
 
- 파워 앵커 -> 삭제 (후순위)
 
 
■ 추천 조합 (미카 필수잼)
 
- 미카
 
하루는 최적의 딜링을 위해 3코스트가 기본적으로 필요한 만큼 미카를 동반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하루의 코스트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미카의 코스트 생성 옵션을 다량으로 확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베로니카
 
베로니카는 드로우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코스트 딜러임에 따라 하루의 예열 완료 이전까지 화력을 보조해줄 수 있는 자원입니다. 게다가 실드도 소소하게 챙겨줄 수 있기 때문에 오로지 딜링에만 포커스가 맞춰진 하루의 빈 곳을 메우기도 적합합니다.
 
 
- 칼리페
 
딜탱 칼리페 역시 최적의 딜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3코스트가 필요하지만, 잘 깎은 미카가 있다면 최적의 시너지를 자랑합니다. 이 경우 막강한 화력과 칼리페의 실드 생성 능력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카시우스
 
하루가 미완성일 때 카시우스를 투입하면서 덱 순환을 통해 최적의 효율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단, 하루 / 미카 / 카시우스로 덱을 편성하면 하루가 모든 딜링을 커버해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이시영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