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가디스오더' 주간 콘텐츠 '검은 균열'에선 다양한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다.

 

검은 균열은 이지 난이도 '파멸의 잉크'와 하드 난이도 '전란의 폭풍' 2가지로 구성되었으며, 각 난이도의 보스를 처치하고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달성도에 따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도전 과제 보상으론 '검은 균열 주화'가 지급되며, 토큰 상점에서 기사 기술 성장 재료인 '원소의 근원', 장신구 제작 재료인 '혼돈이 담긴 다면체'와 각종 '주문 정수', 성화 복원에 필요한 재료 '마력 잉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각 난이도에 등장하는 보스는 파멸의 잉크 1종, 전란의 폭풍 3종이며, 그중에서 파르마나는 양쪽 난이도 모두 등장하는 보스다. 이지 난이도 파르마나는 메인 스토리를 갓 졸업한 게이머도 공략할 수 있으니 패턴을 파악해 보상을 챙기도록 하자.

 

파르마나는 일반 몬스터 2페이즈, 보스 몬스터 2페이즈로 구성됐다. 

 

전투가 시작되면 파르마나가 사라지고 엘리트 머맨과 인어가 소환된다. 엘리트 머맨은 돌진 공격, 인어는 제자리에서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파티 피해량이 충분하다면 쉽게 넘어갈 수 있는 구간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측으로 달려가 인어에게 붙어 엘리트 머맨과 함께 잡도록 하자. 엘리트 머맨을 따라다니면 시간이 낭비되어 이후 공략제 지장이 생긴다.

 

두 몬스터를 처치하면 다수의 머맨이 소환된다. 특별히 위험한 패턴은 없지만, 시간을 아끼기 위해 이전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빠른 처치를 위해 몰아 잡도록 하자.

 

 

 

머맨을 다 처치하면 보스인 파르마나가 등장한다. 파르마나는 방어 불가 광역 물 마법을 사용해 파티를 압박한다. 주의해야할 패턴은 회오리 마법으로 이에 맞으면 공중으로 날아가 딜로스는 물론 다단히트로 많은 피해를 입게되니 꼭 회피로 피해주도록 하자.

 

파르마나의 체릭이 절반 이하로 하락하면 폭주 상태에 들어가 좀 더 위협적으로 변한다. 이 상태가 되면 파르마나 전방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파도 마법을 사용하는데 해당 공격은 다른 물 마법과 마찬가지로 방어가 불가능하고, 캐릭터의 뒤쪽에서 마법이 날아오기 때문에 파르마나의 뒤편으로 회피해 딜을 넣는 것을 추천한다.

 

파도 마법은 피해를 일정량 누적 시키면 발동이 멈춘다. 마법 회피와 마도 마법 파훼를 위한 딜 계산을 하며 파르마나를 공략하자.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