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일본에 뿌리 내리는 국내 게임업체

 

인터넷분야의 급성장과 네트웍 기술의 발전으로 게임산업의 역량은 그 끝을 모르고 달리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국내의 업체들은 해외로 나가 현지화를 통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일본에 독특한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뿌리를 내리는 업체가 있다. 온라인게임의 거장이라 불리는 넥슨과 국내 게임계의 자존심으로 불리던 소프트맥스, 애니메이션 및 게임의 독특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디지탈드림스튜디오 등이 대표적인 업체.

이들업체는 직간접적인 사이트를 직접 운영하며 제품에 대한 마케팅과 서비스하고 있다.

얼마전 플레이스테이션 2용으로 개발 일본에서 발매된 `런딤`의 소식이 있었다. 이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회사가 한국의 디지탈드림스튜디오.

이 회사는 일본의 아이디어팩토리라는 회사와 손잡고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마케팅을 전제로한 기획, 개발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세계 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는다는 전략을 내놓고 있다.

TV애니메이션부터, 캐릭터 상품, 서적에 이르는 다양한 마케팅을 구사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글로벌한 작품 개발에 전력투구 한다는 계획.

국내 게임계의 자존심으로 불리며 성장을 거듭해온 창세기전 시리즈를 만들어 낸 소프트맥스 역시 일본에 현지 법인인 소프트맥스 재팬을 설립해 화제가 된바 있다.

현재 드림캐스트용으로 `모두의 골프 2`를 발매 좋은 반응을 얻고있으며 서풍의 광시곡, 창세기전 등의 비디오 게임으로의 발매를 위해 한창 작업중이다.

소프트맥스는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자사를 재정립하여 체계적인 운영을 해 나간다는 계획과 함께 자체 개발한 게임엔진으로 또 한번의 신화를 창출한다는 계획.

넥슨은 국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바람의 나라, 퀴즈퀴즈 등을 일본 현지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양한 컨텐츠에 대한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2에 게임 탑재 계약, 일본 NTT의 i-mode 및 IMT 2000 비디오폰(Video Phone)에 무선 인터넷 게임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스모노바`도 전략 상품 중의 하나.

비록 이들 회사만이 일본의 현지화를 하는 것은 아니다. 게임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독자적인 기술을 들고 해외로 진출하려는 업체는 많다.

단 이들 업체를 화두에 올린 것은 구체적인 전략과 일본이라는 나라를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금은 다른 환경에 유저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기도 한 일본에서 그들 나름대로의 마케팅 전략과 기획단계부터의 세밀한 진행이 지금 조금씩 실효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을 가지고 있고 독창성이 있다면 세계로 향하는 발걸음은 조금 쉬울 뿐이다. 또한 우리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 역시 기술과 노하우 뿐일 것이다.

[박기원 기자 jigi@ ]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