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 2025가 9월 25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최대 게임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도쿄게임쇼는 매년 9월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올해 표어인 '놀거리가 끊이지 않는 무한한 놀이터(遊びきれない 無限の遊び場)' 아래 전세계 유명 게임사가 모여 신작과 업데이트 소식을 알린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게임사가 도쿄게임쇼에 참여한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콜라보를 발표할 예정이며,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카도카와와 손잡고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스마일게이트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컴투스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스튜디오비사이드 '스타세이비어' 등 다양한 국내 게임사가 일본에서 게이머들과 만난다.

 

도쿄게임쇼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5일과 26일은 비즈니스 데이, 27일과 28일은 퍼블릭 데이로 운영된다.

 

[(치바)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