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비사이드는 신작 '스타세이비어'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일을 11월 20일로 밝혔다.

 

먼저 스튜디오비사이드의 대표이자 스타세이비어 총괄 PD인 류금태가 게임을 소개했다.

 

스타세이비어는 단장이 되어 별의 힘을 잇는 단원들을 새로운 구원자로 이끄는 게임이다. 이들의 여정은 '스텔라 아카이브'라는 장비로 구현되어 단원의 힘이 되어준다.

 

 

 

 

이어서 디렉터 이성원이 스타세이비어의 시스템을 설명했다.

 

스타세이비어의 CTB 턴제 기반이며, 스타세이비어만의 요소를 넣었다. 여정에서 얻은 스킬이 전투의 패시브 스킬로 등장한다. 전투에 참여한 구원자와 몬스터는 강인도를 가지고 있으며, 유리한 상성으로 이 수치를 0으로 만들면 브레이크 상태가 되고, 추가 피해를 입거나 행동에 제약을 받는다.

 

또한 브레이크 상태로 만들면 브레이크 포인트가 발생해 강력한 '브레이크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브레이크 스킬은 파티에 편성하는 특수 스킬로 사용 시 전투 환경을 변경할 수도 있다.

 

전투 콘텐츠로는 구원자를 성장시킬 수 있는 탐사 의뢰, 토벌 의뢰에선 장비, 스킬 재료를 얻을 수 있는 큐브팰리스 등이 있다. 특히 큐브팰리스에선 전투를 도와주는 다양한 효과를 가진 '치트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성간 회랑'과 '코스모게이트'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으며, 구원단 본부에선 장비를 만들거나 전술 훈련으로 모든 구원자의 능력을 높일 수 있다.

 

건틀렛은 스타세이비어의 PVP로 실시간 PVP 랭크전, 비동기 전략전, 그리고 친선전 3가지를 제공한다.

 

 

 

이어서 아트디렉터 주휘돈이 스타세이비어의 아트를 소개했다.

 

스타세이비어는 여정이라는 구원자 육성에 특화된 게임이다. 구원자를 생동감있게 보여주기 위해 최신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감정표현과 상호작용, 풍부한 애니메이션에 집중했다. 또한 3D로는 담기 힘든 감성을 구현하기 위해 고품질 2D 일러스트도 적극 활용했다.

 

 

 

 

마지막으로 류금태 대표는 TGS 및 부산 콜라보 카페를 소개했다. 스타세이비어 TGS 부스는 8홀 C-05에 위치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코스프레, 테스트 시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블루샥 해운대 벡스코점에서 콜라보 카페가 진행되며, 향후 방송을 통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류금태 대표는 스타세이비어 출시일을 11월 20일로 전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