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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라그나로크 외전 업데이트 예고? 무수한 떡밥 등장

작성일 : 2025.09.22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 7,777만을 돌파하면서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정식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한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두 7,777만을 돌파하면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9월 25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주부터 최대 154회의 무료 뽑기 기회가 주어지는 '7777만 DL 전야제 스페셜 뽑기'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25일 업데이트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 11일 업데이트 이후, 신규 페스티벌과 관련된 몇 가지 단서가 추가되었는데요. 떡밥은 '신 <돼지의 모자> 주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신 <돼지의 모자> 주점의 로비에는 본 작품의 오리지널 스토리인 '라그나로크'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방문해 있는데요. 반 옆에는 '메게르다'가, 중개 상인 NPC 옆에 위치한 테이블에는 '펜리르'가 앉아 있으며, '요르문간드'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모습입니다. 게다가 출석 체크 보상 제공 NPC가 '쉐르'로 변경되었다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신규 페스티벌은 라그나로크의 신규 스토리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 라그나로크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신규 영웅 역시 라그나로크 소속일 가능성이 매우 높죠.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쉐르는 출석 보상을 제공하면서 "이것 필요할 거야. 준비해야 해..."라고 말하며, 주점에 서있는 쉐르를 찾아갈 경우 "막아야 한다", "언니들..." 등의 혼잣말을 하면서 다음 스토리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다른 라그나로크 인물들의 대사에서 펜리르는 쉐르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요르문간드는 피곤해서 그런게 아니냐고 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쉐르는 라그나로크 84화 '여신의 예언'에서 노른 여신에게 "언니들"이라고 언급하면서 예언을 전한 바 있는데요. 게다가 205화 '습격'에서는 쉐르의 정체가 '스쿨드'라는 것이 공개된 만큼, 노른의 세 자매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개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신규 영웅으로는 '오딘', 혹은 '로키', '쉐르'의 등장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먼저 신 <돼지의 모자> 주점 바에 있는 메게르다는 '그림니르'가 돌아오는게 아니냐는 대사를 던지는데, 여기서 그림니르는 오딘을 의미하는 것인 만큼, 오딘의 등장을 암시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로키 역시 신규 영웅 유력 후보 중 한 명인데요. 라그나로크 외전 스토리는 로키의 자식인 '펜리르'와 '쉐르'가 아스가르드 신들에게 잡혀간다는 이야기가 전개되기에 펜리르와 쉐르를 구출하는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그 주역이 될 로키를 신규 영웅으로 만나볼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쉐르' 영웅 출시도 예상 가능한데요. 라그나로크 스토리 진행 내내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출석 이벤트의 보상 제공 NPC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떡밥을 던진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용자가 기다려왔던 오리지널 스토리이자, 외전 '라그나로크'의 이야기가 다시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연 신규 스토리에서는 원작과 다른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해줄 수 있을 지 관심이 갑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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