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한 국산 인디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전 세계 게이머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11일 네오위즈를 통해 정식 발매가 이뤄진 신작 로그라이크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최다 동시 접속자 수 45,0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스팀 9월 둘째주 최다 판매 게임 글로벌 10위, 한국 4위에 오르며 최고 인기작 반열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울러 90%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을 기록 중에 있는데, 이용자들은 강렬한 중독성과 로그라이트 액션에 접목한 MOBA 컨트롤 방식, 훌륭한 아트 스타일, 뛰어난 가성비 등에 대해 호평하고 있다.

특히 섀이프 오브 드림즈는 정식 발매 하루 만에 성장 스트레스 완화, 보상 증가, 그리고 난이도 조정에 중점을 둔 시스템 개선 및 밸런스 조정 등의 핫픽스 패치를 진행하는 등 피드백을 발빠르게 반영하면서 이용자의 적극 소통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역동적인 로그라이트 액션과 MOBA 스타일의 전투를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캐릭터 8종과 전략적 빌드업을 지원하는 별자리 시스템 및 여행자 숙련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싱글플레이 뿐만 아니라 최대 4명의 멀티플레이까지 지원하면서 협동 플레이의 재미까지 제공한다.
리자드 스무디의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GIGDC 2023 금상, 인디고 2024 대상, 경기게임오디션 2위, 2024 인디크래프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개발 단계에서부터 주목을 받아온 인디 게임 작품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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