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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 '로스트소드' 실전 속박 조합 가능? '비비안'-'진베디비어' 듀오

작성일 : 2025.09.18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코드캣이 개발한 모바일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는 다양한 영웅들의 스킬 시너지 조합으로 다양한 활용처를 찾아내는 것이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 매월 새롭게 캐릭터게 추가되고, 펫과 공명 카드가 추가됨에 따라 전에 없던 새로운 용처가 발견되기도 하죠.
 
이런 흐름에 따라 최근 새롭게 뜨는 조합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비비안''진 베디비어' 조합입니다.
 
 
'비비안'은 로스트 소드 초창기부터 존재했던 캐릭터로 속박에 걸린 대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궁극기인 '티아마트의 눈'의 위력도 제법 강한 데다, 최종 피해 증가 버프와 쿨타임 감소 기능을 보유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패시브인 '마기'가 속박에 걸린 대상에게  엄청난 피해 증가량을 보유하고 있어 포텐셜이 높은 캐릭터였는데요. 하지만 본인이 속박을 걸 수 없는 데다 속박을 꾸준히 걸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해 '비비안'은 그동안 사용처가 애매하다는 평을 받아 왔습니다.
 
 
로스트 소드 초창기에는 속박을 걸 수 있는 '트리스탄'과 함께 속박 조합을 구성해 보기도 했지만, '트리스탄'의 궁극기가 오히려 '비비안'의 궁극기보다 쿨타임이 길고 액티브 스킬도 쿨타임이 길어 자주 사용할 수 없어 '비비안'의 딜 타이밍과 속박이 어긋나는 모습을 보여 실전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진 베디비어'가 꾸준히 속박을 거는 점에 착안해 두 캐릭터를 함께 사용하는 조합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진 베디비어'는 등장부터 강력한 행동 불능 면역 버프와 힐 능력으로 딜포터로서 모든 콘텐츠에서 인기를 끌어왔는데요. 궁극기로 성역 전개를 할 경우 단순히 행동 불가 면역 뿐만 아니라 속박을 걸 수 있는 액티브 스킬인 세계수의 비를 5초마다 사용해 꾸준히 적들에게 속박을 걸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비로소 '비비안'과 속박 듀오로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적을 무력화하는 동시에 딜량 상승까지 한꺼번에 기대할 수 있어 최근 꾸준히 '비비안'과 '진 베디비어'의 조합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합은 당연히 후반부의 고난도 스테이지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조합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다만, 당연히 이 조합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려면 '비비안'이 메인 딜러 역할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고초월은 필수적입니다. 초월이 덜 된 상황에서는 현재 일반적인 인기 딜러로 손꼽히는 '티아마트'나 '로엔그린', '란슬롯' 등이 좀 더 편하게 사용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각 속성별로 메인 딜러를 내세우는 것이 최근 트렌드인 만큼 '비비안'의 재발견이 계속 자연 속성 메인 딜러로 활약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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