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의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가 이번 바니걸 시즌 미니 게임 'Maid in Rush'의 기록 경신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의 '겜한분' 인증이 화제입니다.
'Maid in Rush'는 니케가 지난 9월 4일 업데이트로 선보인 신규 스토리 이벤트이자 이번 시즌 바니걸 이벤트 'COINS IN RUSH'를 통해 새롭게 추가한 액션 러닝 게임 형태의 미니 게임으로 러닝 장르에 리듬감 있게 타이밍을 잘 맞춰 조작을 해야 하는 반응형 액션 게임으로 이미 출시 전부터 리듬 게임 고인물로 소문난 주종현 디렉터의 기록 경신 여부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 플레이 영상과 함께 그가 선보인 기록은 무려 47만 점으로 총 거리는 3,546m에 획득 코인 포인트 5,511개로, 사실 이번 미니 게임은 2,500 미터가 넘어가면 바닥도 사라지고 무한 점프 늪에 빠지게 되는데, 이 시점부터는 일단 에이드 본인이거나, 바니걸 코스프레를 했거나, 탈인간급 반응 속도를 지닌 지휘관이 아니라면 달성하기 힘든 점수입니다.
사실 주종현 디렉터의 게임 플레이 인증은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이번 'COINS IN RUSH'와 같은 기록 경신형 미니게임은 물론이고, 트라이브 타워 같은 도전형 콘텐츠, 또, 솔로 레이드 콘텐츠에서도 무시무시한 스코어 인증을 해오곤 했습니다.
주종현 디렉터는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단일 게임으로 500여 곡이 넘는 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고, 또 상당수가 보컬 곡으로써 게임 OST의 새 길을 개척하는 중입니다. 다양한 무드의 니케 전반적인 분위기를 콕 짚어 표현해 내는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음악들과 유저 친화적, 게임 친화적 행보로 무한 애정을 받는 개발진 중 한 명입니다.
지난 7일에는 본인 채널을 통해 Maid in Rush의 타이틀 곡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Maid in Rush : Title [GODDESS OF VICTORY : NIKKE OST]
한편 니케는 지난 9월 4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코드: 바니, 날 잡아봐' 업데이트를 진행 중입니다. 신규 이벤트 스토리 'COINS IS RUSH'와 신규 SSR 바니걸 니케 '에이드 : 에이전트 바니'와 '밀크 : 블루밍 바니' 2종, 신규 코스튬과 한정 코스튬 재판매, 시즌 한정 니케 재모집 등 이벤트 기간 동안 순차 공개 예정입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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