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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진짜 스위티해진 '밀크 : 블루밍 바니' 소개&프로필

작성일 : 2025.08.31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니케 바니걸 이벤트의 주역 중 하나 '밀크 : 블루밍 바니'의 프로필을 공개했습니다.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이 '형씨'이며 괄괄한 성격상 항상 성깔 부리고 독설을 퍼붓는 성격이라 누구보다도 이런 이벤트에는 휘말리지 않을 인물로 여겨졌습니다만 그 예상을 깨고 바니걸 이벤트에 참전하게 됐습니다. 
 
이런저런 임무를 맡아 처리하는 '카페 스위티' 스쿼드의 멤버답게 이번에는 코인 러시 잠입을 위해 바니걸 의상을 입게 됐다고 설명되는데, 그 내막에는 실은 지휘관을 위해 특별히 꾸민 모습으로 '베이'가 권한 귀여운 스타일의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을 못 이기는 척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역시 니케는 지휘관의 존재가 개연성이네요.
 
 
모자도 벗고, 앞머리도 살짝 넘긴 '밀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지휘관 앞에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처음은 아닙니다만 이번 바니걸 이격을 통해 역대급으로 당황하며 흔들리는 표정을 보여줍니다. 적어도 '밀크'한테서만큼은 볼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표정이네요. 
 
애초에 마초적인 성격과 달리 이름과 외형 자체는 어리고 귀여운 콘셉트였던 지라 오히려 이쪽이 본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어울립니다. 특히, 화낼 때의 모습과 부끄러워할 때의 모습이 전혀 다른 인물로 생각될 정도로 갭모에를 잘 표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지휘관과의 관계는 막무가내에 망나니 같은 성격으로 사고만 치고 다니던 '밀크'를 지휘관이 바로잡아 주고 옆에서 응원해 주면서 애정을 갖게 됩니다. 이어서 애장품 스토리에서는 자신의 성격상 지휘관과의 관계가 일반적인 연인들의 연애 같지 않다고 느껴 고민에 빠진 '밀크'를 다시 한번 있는 그대로 받아 주죠. 이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자연스러워지고, 그런 점을 인정하게 되면서 사이가 더 깊어지게 됩니다.
 
 
'밀크 : 블루밍 바니'의 주무기는 기본 '밀크'와 동일하게 '저격 소총(SR)'입니다. 이로써 이번 바니걸들은 전부 저격 소총을 받게 됐습니다. 핑크 바니걸은 이미 '앨리스'가 소화한 바 있지만 '앨리스 : 원더랜드 바니'는 '기관단총(SMG)'이었던지라 실제 사격 모션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만, 기본 '밀크'의 사격 자세가 '앉아, 쏴'의 정석에 가까운 만큼 자못 화가 나 있는 인상과 달리 본업에는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 바니걸 시즌 업데이트는 9월 4일 신규 SSR 니케 2종과 관련 이벤트 스토리, 또, 신규 바니걸 코스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9월 미션 패스로 '엑시라 : 해커 래빗', '베이 : 래디언트 래빗' 2종의 바니걸 코스튬을 추가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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